[한전KPS] 2020년 상경사무 최종합격후기

🔥 최종합격한 기업명은?

최종합격한 기업 : 한전KPS 상경사무

🔥 최종합격후기

한전KPS는 블라인드라고 해서 부여된 번호를 받는 정도에서 안 끝나고

면접장에 도착하면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서 현장에서 조와 번호를 부여받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번호와 조에 맞추어 강당에서 대기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인성검사를 우선 합니다.

그냥 강당에서 인성검사지랑 오엠알 카드 받아서 합니다.

토론면접과 역량면접으로 진행되고,

4~6인 1조가 되서 토론은 두 조가, 역량 면접은 한 조씩 들어가서 면접을 봅니다.

토론면접은 사실 토의면접이라고 해야 하더랍니다.

찬반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특정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답을 좁혀나가는 것이더랍니다.

저희 조는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생겨나는

님비현상에 대해 해결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토론장에서 무작위로 뽑힌 주제에 관한 제시문을 8분정도 읽고

정리하는 시간 가진 뒤 약 60분동안 토의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10분정도 토의 주제 관련해서 면접관의 질의응답이 있습니다.

딱히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역량면접에서는 무난한 NCS식 질문이었습니다.

1.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2. 남들과의 갈등을 해결하면서 주어진 과업? 을 수행했던 경험을 이야기 해봐요

3. 40년뒤 본인은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 되있을 것인가?

4. 실패한 경험.... 그거를 어떻게 극복했다 식으로 이어가지 말고 정말로 실패한 경험을 얘기해보세요

5. 마지막 할 말(선착순... 다 안함)

그리고 면접 외의 며칠간의 근무와 동기들의 배치를 보건데...

일단 문과 사무직 기준으로는 한전KPS를

서울 출신이 들어가면 동해쪽 사업소(동해 삼척 울진)으로 보내려는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