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는 임베디드 분야 개발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LG전자 VS사업부 MCU(MICOM)개발 직무에 지원을 했다.
해당하는 전형은 전형 단계가 아아아아아주우우우 복잡하다.
그래서 굉장히 귀찮은 부분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1) 서류 과정 | ||||||||||
2) 인적성검사 | ||||||||||
3) 코딩테스트 | ||||||||||
4) 1차면접 | ||||||||||
5) 영어 면접 | ||||||||||
6) 2차면접 | ||||||||||
7) 인턴 합격 | ||||||||||
8) 최종 합격 |
위와 같은 순으로 진행이 된다.
정말로 채용이 길고 까다롭다.
일반 제조업 코딩테스트와 같은 유형에 비슷한 난이도이다.
총 3문제이고 응시시간은 150분이였다.
1번 스트링 함수 활용 문제 | ||||||||||
2번 소팅함수 활용문제 | ||||||||||
3번 DFS나 BFS활용 문제 |
3번의 경우 굉장히 까다로워서 주변에서 푼 사람 한 두명 봤다.
아이디어가 필요한 DFS문제인데 진짜 배우는게 많은 문제였고 양질의 문제였다.
저작권 서약이 있기에 여기까지만 언급한다.
1차면접 후기 :
일단은 면접관이나 인사과가 매우 젠틀하고 과정이 정돈되어있다.
이게 어떤 의미냐면 면접 딱 들어가자마자
인사과가 ICE BREAKING 잠깐 대화나누고
면접관이 각자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LG전자 VS사업 본부에 대해 얘기를 한다.
그리고 PT면접 5분 발표를 듣고 관련해서 질문을 듣는다.
이러한 방식으로 규격화 되어 있다.
나같은 경우는 보안 SW분야 팀장, Application sw 무슨 팀장, ivi 중 Audio 담당 팀장 그리고 인사과 이렇게 넷이 들어왔는데 넷 다 질문 퀄리티가 아주 좋고 젠틀했다.
진짜 면접 내용을 복기해보면서 질문의 의도가 정확하게 느껴지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질문이 많았다.
내가 했었던 개발 과정에서 생겨나는 어려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그 부분을 정확히 질문했다.
그리고 내가 해당 과정에서 제대로 기여한 것인지? 에 대한 검증을 꾸준히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질문의 퀄리티가 너무 디테일하고 개인에 맞춤질문(성의있게 나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가장 큰 면접이였다.
2차면접 후기 :
아는 후배랑 같이 준비를 해서 다양한 후기가 있는데
그 공통점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진짜 전형적인 임원면접이다.
직무 지식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sw개발자로써 본인이 생각하는 철학을 물어보고
lg전자 vs사업부나 차량용 sw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를 검증하려 질문했다.
결과는 인턴 합격이다.
뭐 사업부가 아직은 적자지만
연에 5조에 가까운 돈을 해당 사업부에 투자를 한다니 비전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근무지가 lg전자 마곡 사이언스파크(서울시) 라는 점에서 매애애애애우 메리트가 큰 거 같다.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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