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2021년 하반기 최종합격후기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서류부터 커트라인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나 최근 커트라인이 너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서류 전형을 위한 자격증 가점을 따는 것이 필수적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서류 전형을 합격하기 위해서 기사나 컴활, 한국사 등의 자격증 가점을 최대한 합격 커트라인까지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류 전형 이후 NCS 와 전공 필기시험이 있습니다.

한전은 NCS 점수 또한 커트라인이 높습니다

NCS의 경우 바뀐 점이 있는데 의사소통, 문제 해결, 자원 관리 등의 NCS 세부 과목의 과락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 자원 관리, 기술 등의 세부 과목에서 전체 지원자의 평균을 구하여 하위 일정 퍼센트의 점수를 가진 지원자는 과락으로 불합격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그 특성상 시간이 상당히 부족하여 뒷부분의 문제까지 다 푸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NCS에서 앞 부분부터 푸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마지막 부분의 문제를 풀지 못할 것 같으면 과락을 피하기 위해서 미리 시간을 분배해서 각 과목에서 일정 비율 이상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NCS와 전공 필기 시험에서 감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함부로 못 푼 문제를 찍을 수 없고 문제를 신중히 푸는 게 중요합니다. 다만, 오답 감점의 경우 감점이 어느정도 되는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찍는 것과 안 찍고 그대로 두는 것 중 어느 것이 옳다라고 명확히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전공과 인성 질문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면접을 위해서 한국전력공사와 직무에 대한 준비뿐 아니라 전공 지식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준비하는 사람이 많고 따라서 정보와 자료도 많이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고, 면접 스터디나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전 면접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하고 암기하여 면접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성 면접은 회사의 인재상에 맞는 경험을 토대로 구체화하여 대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