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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합격후기

[2021년 상반기] 한국철도공사 "1점 차이로 인턴한" 인턴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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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시기 : 2021년 상반기

지원 회사 : 한국철도공사

지원 부서 : 서울본부

스펙 : 컴활 2급, 한국사 1급 토익900, 오픽 ih

[인턴 활동]

코레일은 인턴 업무에서 역바역이 굉장히 심합니다. 복장부터 백신 공가 쓰는 것 까지 본부마다, 관리역마다, 소속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발령받고 일해보기 전까지는 모릅니다.(직원분들이 계속 바뀌기 때문) 다들 몇개의 후기만 보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던데 저는 직접 일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기차가 지나지 않는 역에 배정받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기차역에 있는 인턴들보다 편한 인턴 생활을 했습니다. 담당 업무는 게이트 문 열어주는 것, 민원 응대, 역사 순회, 시각장애인 안내 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일했던 역은 민원 강도도 세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직원 분들께서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심하다고 하셨습니다. 인턴을 하면서 필기도 보러 가고, 면접도 보러 가는 등 바빴지만, 병행이 가능한 정도의 업무였기 때문에 편했습니다. 오히려 제가 지원해서 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인턴이라 일근으로 일했지만, 직원분들로부터 야간 근무의 고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민원이 적긴 했지만 인턴 하는 동안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ㅎㅎ

[사내 분위기]

업무 강도가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직원 분들이 여유롭고 잘 대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금융공기업에서도 일을 했었는데 그곳은 직원 분들이 일이 바쁘거나 잘 안 풀리는 일이 있을 때 감정적으로 대해는 경우도 봤습니다. 하지만 코레일은 업무를 하는 3개월 동안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대체적으로 여유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근무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지]

없음 (야간 근무가 있어서 야간수당..?)

[느낀점]

상반기에 컷에서 1점 차이로 떨어지면서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레일 인턴은 자소서에 쓸 내용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저 역시도 고민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직원 분들과 일하면서 코레일 내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직접 일해보면서 민원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합격 팁]

코레일은 인턴을 따로 뽑는 전형이 없고 필기 점수로 인턴을 뽑습니다. 공기업 정규직 지원자라면 대부분 코레일을 지원하고(적부이기 때문), 면접도 없기 때문에 인턴을 해 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2021년에는 많이 뽑아서 예전보다 점수 컷이 낮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레일에 들어올 의향이 있다면 한 번쯤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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