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훌쩍 지나 벌써 8월이지만
이번엔 2017년 2월 17일에 봤던 YG 컨텐츠기획팀 인턴 면접과 YG 사옥 방문 후기!
휴학 한 후 대략 다섯 회사에 인턴십을 지원했는데
신기하게도 같은 날에 YG 엔터테인먼트와 EY한영 회계법인에서 서류 통과 연락이 왔었다.
2017/2/13일 서류 통과 및 면접 공지!
이렇게 해서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합정역에 들르면 한 번씩 기웃기웃거렸던 YG사옥을 가게 되었다!!!
면접 당일이
EY 한영회계법인 면접 바로 다음 날이었고
긴장도 많이 되긴 했지만
사옥간다는게 너무 신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YG사옥에 당당히 방문자 이름 쓰고 입장!
아쉽게도 내부 촬영은 금지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면접 대기 장소가 지하 YG식당이었고
내가 거기 앉아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면접 준비는 잊혀질 때 쯤 EY 한영회계법인에서
인턴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YG면접을 봤다.
"본격 인터뷰 정보 및 후기" |
[인터뷰 정보]
장소 : | ||||||||||
의상 : | ||||||||||
형식 : | ||||||||||
인터뷰 분위기 : |
[인터뷰 질문]
자기소개 : | ||||||||||
Why YG? : | ||||||||||
Vision as an intern : |
[후기]
한 사람당 거의 5분씩 얘기했던 짧은 인터뷰였고,
세 분 면접관분들 모두 압박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진행해주시려고 하셨다.
당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그 팀에서 딱 필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찾고 있다고 직접 말씀하셔서 특별히 찾고 있는 스펙이 있으신 것 같았다.
면접 보신 분들 대부분이 미술, 음악, 건축 전공이셨다.
면접 느낌은 EY때보다 더 잘 본 것 같았다.
유일하게 가져온 YG의 추억
그렇게 인터뷰를 마친 뒤
“YG 2차 면접 가면 EY한영 회계법인은 어떻게 하지”
라는 김칫국 한 사발 드링킹 중에
YG 엔터테인먼트 불합격 통지ㅠㅠ
깔끔하게 나의 고민을 해결해 준 YG였다.
그래도 살면서 YG 사옥에 들어가보다니 인생에 새겨질 만한 경험이었다!
“성공한 사람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괴로움과 역경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힘이 있었기 때문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매일 매일 긍정하라-니시다 후미오 |
인터뷰 : CindyHur 님
https://blog.naver.com/purple030/221065034898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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