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 1회만 출근한" 인턴 활동 후기

활동 시기 : 2021년 하반기

지원 회사 :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활동 부서 : 데이터 점검

스펙 : 3.8 학점/ 컴활, 한국사, 토익, 오픽

고용형태 : 인턴

[직무 지원 사유]

공기업 자소서 내용 추가위해

[인턴 활동]

보조업무, 데이터를 보고 점검 및 수정하면됨, 사실상 시간은 오전만 할애하면 오후에는 자유롭게 공부하는 것을 장려해주심. 주 1회만 직접 출근이고 나머지는 재택근무라 사실상 진짜 꿀인턴이었음. 업무 난이도는 지역 기관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내가 맡은 업무는 꿀이었음. 그냥 공공데이터 들어가서 표보고 수정해야하는 부분있는지 확인 후, 수정할것이 있다면 보고하고 수정하면 끝. 동료점검도 그냥 잘했으리라고믿고 대부분 적합처리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음. 근무시간에 절대 터치안하고 인턴끼리도 얘기하는사람 거의 없었음. 중간중간 강의듣는것도 그냥 틀어놓는 사람이 많았고, 중요한건 인턴 나중에 인정받으려면 시험에 합격해야함. 근데 그냥평소에 관련강의나 인터넷 서칭등으로 이틀만 바짝 공부하고, 엑셀도 같이 공부 가볍게하면 웬만하면 붙음. 중간에 보고서 제출 두번정도있는데 그냥 대충 묻는주제에 맞게 내생각적어서 내면 거의 패스됨. 그리고 마지막에 해커톤이라는게 있는데 이거 참여해서 우승하면 기록에 남음 근데 어려워서 시간할애안하는걸 추천한다고 많이들 얘기함

[장단점]

꿀이다 너무 편하고 공부시간 자유롭고 눈치절대 안주고 인턴끼리 견제도 없고 대화도없다

단점은 나중에 자소서에 뭐라고 적을지 고민되지만 사실 유두리있게 많은걸배웠다고 쓰면될것같다

[사내 분위기]

사내분위기는 우선 매우 조용하다. 그누구도 터치안하는 자유로운분위기. 권위를 내세우시는 분들도 없고 그냥 센터같은 곳이라서 편하게 매니저님이라고 부른다. 그냥 모르는것있으면 편하게 물어볼 수 있고 되게 친구처럼 잘대답해주셨다 물론 이거는 매니저님에 따라서 다를수도있다 그리고 인턴끼리는 거의 얘기안한다

[복지]

딱히없음 업무용 노트북제공해주는정도

[느낀점]

너무 편했다 일단 이거 지원해서 붙는과정도 쉬운편이었고 일자체도 좋았다. 이 인턴을 하는 대부분은 기업에 이후에 적을 내용을 한줄이라도 채우기 위한사람이었다 그래서 면접을 보러간다고하거나하면 회사사람들이 오히려부추기고 축하해주신다. 그리고 인턴하다가 붙어서 중간에 나가면 좋겠다는 말씀까지 해주시는 곳이었다 공공데이터에 대해서도 얼핏 배운것같아서 후회없다

[합격 팁]

일단 자소서는 내가 해본일중 데이터와관련된거 쓰는게 젤 좋긴하다 데이터분석을 해봤다는 등등 나는 전공이 너무 다르지만 우연히 들었던 과목중에 분석하는게 있었고 거기서 있던 일과 내생각을 굉장히 깊이있던 것처럼 적었다 평소 관심이 있던건아니어도 최대한 관심있듯이 적길 추천한다 면접은 화상이었고 너무진빠지게 게임같은것도 해야한다 하지만 참고 원래하듯하면 거의 붙는다 실제로 지원자가 부족해 추가모집을 할정도이니 그냥지원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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