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기업과 다른점" 인턴 활동 후기

활동 시기 : 2021년 하반기

지원 회사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활동 부서 :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스펙 : 자격증 1.원산지관리사 2.보세사 3.국제무역사1급 4.무역영어1급 5.외환전문역2종

고용형태 : 인턴

[직무 지원 사유]

단순 사무업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

[인턴 활동]

담당업무 : 각종 상담회 운영 보조, 서무업무 보조, 뉴스레터 발행, 2021년 예산 정산, 방산DB제작 보조, 회의록 작성 등

업무 강도 : 대학생만 할 수 있는 청년인턴으로, 업무 강도는 높지 않은 편

배울점 : 회사에서의 행동, 말투 등 기초 예절, 엑셀 등 OS

회사생활 팁 : 인턴은 웬만하면 경험 없는 대학생들 뿐이라 직원들도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 부서 by 부서지만, 있던 부서는 인턴에게도 일거리를 많이 주기 때문에, 마음먹기에 따라 인턴 개인의 성장가능성은 높음. 직원/파견 분들도 다들 친절하셔서 잘 알려주시고, 취업 활동 장려하는 편.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면 잘해주심

직무연관성 : HS코드, FTA 기타 무역 관련 지식 활용하고 익힐 수 있었음

업무 : 이것저것 많이 경험할 수 있는 업무들. 공기업이다 보니, 사기업 업무와는 달리 직원분들 개인 사업 보조하는 업무가 주를 이룸. 웬만하면 인턴이 책임지지 않도록 대처해주시기 때문에, 부담없이 많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음.

[장단점]

"장점 : 사람들이 친절함. 특별한 일 없으면 칼퇴근(인턴 야근을 지양하는 편). 책임 없이 실무 배우거나, 경험 가능.

단점 : 부서 내 모든 사람들이 인턴을 찾는 편. 종종 주요업무까지 인턴이 할 때도 있음. 약간 주먹구구"

[사내 분위기]

센터는 파견 공무원들이 많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목한 편. 밥도 잘 사주셔서 거의 얻어먹음. 외/내향 성격 상관없이 잘 지내는 편. 여기서 뭘 얻어가겠다, 뭘 배우고 싶다, 여기 경험으로 어떤 곳에 취업하겠다 하는 사람들에게 잘 맞음.

[복지]

커피머신, 담배자판기

[느낀점]

체험형 인턴인데 전환직 전환 가능성 없음. 5개월 간 경험 쌓는 목적. 인턴 월별 동긴데, 다른 월 인턴이라도 다들 편하게 지냄. 희망 직무나 진로 맞는 인턴끼리 스터디나 각종 정보 공유할 수 있음.

[합격 팁]

어학점수 크게 중요하지 않은 편. 어학점수 없었지만, 당시 경쟁자들 어학점수가 낮아 합격할 수 있었음. 요즘은 다들 900대인 듯..(우리 부서는 면접 시 영어로 상황 질문 있음) 면접 1번인데 합격 시 함께 일할 부서 직원들이 면접관으로 참석. 여기서 뭘 배우고싶다/기업 및 부서 분석 잘해야함. 어이없게도 면접에서 부서명 틀리는 지원자들 많음. 어떤 부서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거기서 어떤 업무 하고싶은지, 뭘 배우고 싶은지 정도 무조건 준비. 면접시험 있긴한데 그냥 기초정도만 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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