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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2020 물류종합직 신입사원 1차/최종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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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설렜던 내 첫 대기업 면접...

취준은 했지만 사람인 메일은

수신하고 있던 나,

한진 채용 공고를 보게 됐다.

2020 신입사원 채용공고에 지원해서

우여곡절끝에 최종까지 갔던게 생각나

이번에 지원하는 취준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됐다.

2020년 상반기 신입공채 이후

공고가 쭉 없다가

이제 공고가 올라온걸 보니

한진도 상황이 나아졌나보다.

면접장에 가서 사진 찍을 정신은 없어서

사진자료는 없다.

그냥 담담하게 글로만 쓰겠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1차/최종 나눠서.

1. 준비

2. 서류합격, 면접준비

3. 1차면접(PT/토론 포함)

-----------------------------------

4. 최종임원면접(스카이프 화상면접)

5. 탈락, 그 후


​​1. 준비

언급했다시피 한진은

내 취준 생활 중

첫 대기업 서류합격기업이었다.

그래서인지 조금 특별한 느낌이다.

마치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처럼...

잘 지내는 것 같더라...

자소서를 쓰면서 기업조사도 하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합격 자소서도 찾아보고 했지만

제대로 정립이 안된 상태였다.

그러다보니 대기업 서합률은 저조했다.

우연한 기회로 현직자분께

도움을 얻을 수 있었고

자소서를 대폭 수정하게 됐다.

추가로, 취업컨설팅 경력이 있고

인사관리 업무를 하는 작은누나의 첨삭까지 받았다.

(*한진 인사담당이 아닌, 전혀 다른 기업에 재직 중이다.
내가 관심 없는 호텔관광 쪽이라 지원할 생각은 안 해봄.)​

이때 수정한 자소서를 기반으로

조금씩 수정해나가면서

나만의 자소서를 정립한 것 같다.

참고로 한진은 물류종합직으로

한 번에 뽑아서 채용 후

부서와 근무지 배치를 한다.

그래도 난 한 직무에 집중해서

자소서를 썼다.


2. 서류합격, 면접준비

그 덕분인지 서류 통과가 됐다.

물류직무를 희망하던 취준생으로서,

한진이라는 종합물류기업에

면접 기회를 얻었다는 게 너무 기뻤다.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난생 처음 면접 스터디라는 것도 했다.

다른 건 차치하더라도,

한진의 1차 면접은

PT와 토론면접이 포함된다.

때문에 여러 사람과 함께

모의토론면접연습이 필수라고 생각했다.

10명 가량의 스터디인원이 모였고

1차 면접일 하루 전까지

거의 이틀에 한 번 꼴로

면접 연습을 했다.

그만큼 다들 열정적으로 임했다.

(아니 다는 아닌 것 같다...)

생각보다 간절하지 않은 사람도 많더라

각자 토론 주제를 가져와서

2~3개씩 돌려가며 정하고

찬반도 진영을 나눠가며 토론면접을 대비했다.

물론 직무면접도.

사회이슈, 한진관련이슈,

토론면접 기출주제 등

여러가지 주제를 준비했다.

물론 정치적, 종교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건 배제했다.

첫 면접은 아니었지만,

첫 대기업 면접이었기에

긴장되고 설렜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하루 전까지도 면접 연습을 했다.


3. 1차면접(PT/토론 포함)

서류 발표가 나고

약 3주 정도 후에

1차면접을 본 것 같다.

참 길기도 하다...

카더라로는 한진은

서류배수가 높다고 한다.

1차 면접에서 많이 갈린다고...

대기장에 도착하니

많은 인원이 있었다.

면접 장소는 안내 받겠지만,

대한항공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대강당에서 대기를 하고,

시간이 되면 이름을 호명하며 조를 편성 받는다.

한 조에 최대 6명씩

한 타임에 6개 조가 있었다.

(아니 5개인가..? 대여섯개)

그럼 모든 조가 다같이

대기실로 이동한다.

그럼 거기서 또 45분 정도?

대기하면서 1분PT주제와

토론주제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하는 사람은 1조 1번.

그 사람이 바로 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린 화면에 PT주제 6개,

토론주제 6개 파일이 있고,

그냥 마음에 드는 숫자를

고르라고 했다.

1조 1번에 첫타임이니까

둘다 쿨하게 1번을 골랐다.


PT는 자기소개처럼

약 1분간 그 주제에 대해

내 의견을 면접관들에게 전달하면 된다.

나는 그냥 자신 있게 말했다.

경쟁업체의 시장점유율을 언급하며

조사가 어느 정도 된 사람이라는 걸 어필하려고 했다.

PT: 한진택배가 M/S 1위를 하기 위한 방안

토론: 리디노미네이션 찬반

어떤가? 숨이 탁 막히지 않는가?

저 때는 M/S가 뭔지 생각도 안 났다.

리디노미네이션도 대충 알지만

깊이 생각해보진 않았다.

진행자도 그걸 알았는지,

토론주제에 관해서는 자료를 보여주며

간단하게 설명해주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모두가 나와 같은 심정이었다는 것...

그러고 대기시간 동안

생각정리 하라고 A4용지와 펜을 준다.

면접장에는 물론 못 가져간다.

우리 조는 결시자가 있어서

4명이서 진행했다.

어쩌면 이 점도 좋게 작용한 듯 하다.

인원이 많을수록 토론이 늘어지거나

반대로 발언 기회가 없었을지도...?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

혼자 머리 싸매고 고민하며

종이에 적어내리기만 해선 안된다.

같은 면접 조원들은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같이 토론을 진행할 동료다.

토론면접은 찬반을 나눠서

진행되긴 하지만 그 목적은 승패를 가르는 게 아니다.

이제 갓 들어오는 사회초년생이 알면 뭘 얼마나 알겠는가?

얼마나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지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하는지 토론면접에 임하는 태도를 중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 준비 시간에

조원들과 어떤 방향으로 갈지 꼭 의논하길 바란다.

발언권이 한 쪽으로 몰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의견을 말하고

매끄럽게 토론이 진행되게 하는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불이 결정되는 면접이기에

토론 막바지에 결정타를 날릴 필요가 있다.

여러 후기도 보고, 도움도 받으며

토론 면접에서의 결정타는

'토론 내용을 정리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면접관들은 토론 시작 신호만 주고

약 20분간(맞나...?) 진행되는 토론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

사회자 역할도 따로 없이 면접자들끼리 진행한다.

그러다보면 할 말도 없어지고

발언 수준도 다 고만고만하고 면접관들도 지루해한다.

토론이 막바지에 이른다 싶으면

지금까지 토론한 내용을 한 번 정리하며 환기 시키며 마무리한다면 좋겠다.

나도 할 말도 떨어지고

슬슬 끝내야겠다 싶을 때

"A님은 ~~라고 하셨고, B님은 ~~의견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찬성측인 저희도 그 부분도 무시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이런 식으로

각 면접자들의 주장을 환기하고 내용을 정리하며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다'

는 식으로 마무리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면접관들쪽 공기가 약간

달라졌던게 느껴졌다.

그냥 내 느낌일지도 모를 일이지만.

아무튼 이런 식으로 마무리를 한다면 다른 진영 의견도 존중하면서,

토론 도중 딴 생각 안하고 집중해서 임했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타인과 충돌하지 않고 조직에 잘 어울릴 사람을

기업에서 찾는다는 걸 생각하면 이 전략이 나쁘지 않다고 본다.

PT와 토론면접이 끝나면 그 다음엔 역량면접이 이어진다.

우리조는 개인 질문은 없었고 공통질문만 순서대로 답했다.

다른 스터디원들 말을 들어보면

다들 개인 질문은 거의 없었고 공통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직무관련질문은 없었고

한진을 얼마나 아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사람도 있었다.

역량면접도 역시 내 소신껏,

평소 생각대로 자신 있게 답했다.

어려운 질문들은 아니었지만,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당황스러울지도 모른다.

면접 질문은 언제든지 바뀌겠지만,

그래도 내가 받았던 질문을 올려본다.

면접 질문 리스트

- PT와 토론 후, 자신이 합격한다면 이유는? 불합격한다면 이유는?(둘 다 설명)

- 신입사원 퇴사율이 높은 이유(모두 꼬리질문 많이 받음)

- 흰 쥐의 해 경자년, 흰 쥐를 한진에 대입해서 마케팅을 한다면?

- 팀장으로서 팀을 꾸린다면 어떤 팀원을 뽑을 것인가?

- 팀장인 나와 팀원들간 의견 충돌 시 어떻게 할 것인가?

- 선호하는 도서 장르와 최근 읽은 책

- 마지막 할 말 (없으면 안 해도 됨)

- 가고 싶은 부서 (이유 없이 부서명만 간단히)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된 면접이 끝나고

진이 다 빠져서 힐링도 할 겸

근처 CGV에서 영화를 봤다.

진주만 관련 영화였는데

제목이 이제 생각이 안 나네.

다음은 최종 면접 후기다


최종 면접 후기

택배는 역시 대ㅎㅏㄴ...읍읍..!!!

슬슬 쓸 때가 됐다.

아마 이번 주가 1차면접 기간인듯 하다.

금요일이 마지막 면접일이겠지?

2020년 당시 1월 중순에 1차면접을 보고

2월 중순에 최종면접 일정이 잡혔었다.

1차 면접 발표가 2주정도 걸렸고,

그 후로 2주 정도 뒤에

최종면접을 보기로 했으니

1차 면접 후 약 4주 후에

2차면접을 볼 예정이었다.

비단 한진뿐만 아니라

대기업처럼 공채로 진행하다 보면

전형간 일정이 굉장히 길다.

그래서 취준생 입장에선

굉장히 진이 빠진다.

붙을 것 같으면서도 불안불안하고

다른 곳도 준비하긴 해야하고

일단 결과라도 빨리 알려줘야

훌훌 털어버리고, 혹은 기쁜 마음으로

자소서를 쓰던 입사준비를 하던 할텐데

물론 그 많은 인원을 평가하려는

인사과 외 임직원분들 역시

눈코뜰새없이 바쁘실 것이다.

우리 모두 미생이다...

아무튼, 이제 슬슬 최종임원면접 정보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질 때라

한진 면접 후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4. 최종임원면접(스카이프 화상면접)

최종면접도 1차 때 처럼 스터디를 진행했다.

한진이슈, 물류산업이슈, 사회이슈 정리와

자소서 기반한 역량, 인성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각자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도 이젠 다들 경험이 있다보니

자신감이 붙었다.

​앞서 기술했다시피, 본래 일정은 2월 중순이었으나

코로나 망할 것 때문에 기약 없이 연기됐다가

4월 말에 진행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나락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한줄기 빛이 보이는 기분이었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한진에서도

여러 방안을 고민해보다가

스카이프를 이용한 화상면접을 진행하기로 한 모양이다.

이번에는 1차부터 화상면접을 봤으니떻게 되는지는 다 알 거라고 생각한다.

구닥다리 노트북으로는 도저히

진행이 안될 것 같아서

작은누나의 갤럭시 탭을 빌려서 면접을 봤다.

그래도 가능하다면 노트북으로 진행하는 게 낫다.

이번에도 스카이프로 하려나...?

여러 어플로 화상면접을 봤었지만 스카이프가 제일 불편했었다.

가장 편한건 역시 줌이었고.

면접복장은 화상면접임에도 불구하고

구두까지 착용한 풀 정장이었다.

화상면접 안내서에 처음 시작할 때

일어서서 인사하고 1분 자기소개 후

자리에 착석한다고 쓰여있었다.

정청 형님처럼 슬리퍼 신으면 안된단 소리

아마 4명 중 내가 제일 처음 시작이었던 것 같은데,

문제가 발생했었다.

아무래도 한진도 나도

다대다 화상면접이 처음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임원분들 화면이 한 분만 나왔다.

분할화면 중 나머지는 다 시커멓고

한 분 얼굴만 보였다.

이게 태블릿이라 그랬는지

송출 쪽에서 문제가 생긴 건지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

초기설정은 전혀 안 건드리고

진행한 거였는데

검은 화면이 보이니 살짝 당황했다.

일단 시간이 지체될까봐

그대로 누가 있다 가정하고(실제로 있지만)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각자 자기소개가 끝나고

이제부턴 블라인드가 아닌

개인 이력에 기반한 질문과

직무/한진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특이한 건 자소서 기반 질문은 없었다.

나 말고 딱 한 분, 그것도 1개만 받았다.

개인질문도 없었고, 직무 또는 한진과 관련된 공통질문만 있었다.

아래는 우리 조가 받았던 공통질문.

공통 질문

-1분 자기소개+지원동기

-DT(digital transformation)를 물류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한진의 최대 경쟁사와 그 경쟁사 대비 한진이 가지는 우위/열위를 설명

-(이건 2분만 질문받고 저랑 다른분은 안받았습니다)물류업 지원동기

-20초 자기 pr

난 면접이 끝나면 복기하면서

받았던 질문들을 다시 정리해놓는다.

근데 다른 상세내용이 없던 걸 보니

정말 긴장 많이 하고 정신 없었나보다.

임원면접이라 그런지 허허 웃으시면서도

이어지는 꼬리질문들이 날카롭고

답할 때마다 피가 마르는 기분이었다.

짬은 그냥 먹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스터디원들이 받았던 질문도 올리면 좋은데

따로 저장을 안해놨다.

다들 멘탈이 털털 나갔었나보다...


5. 탈락, 그 후

최종면접 결과는 1차보다 빨리 나왔다.

1주일 후에 바로 발표됐다.

나름 준비도 많이 했고, 전형도 길었고,

상황도 상황이니만큼 붙을 수 있을 거란 헛된 희망을 품었다.

붙었으면 내가 답했던 내용들이

괜찮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떨어지고 나서 다시 돌이켜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은 답변이었다.

우선, DT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횡설수설 답했던 것 같다.

당시에는 DT=Digital Transportation으로

짐작하고 답변을 해버렸다.

나름 준비한다고 했는데 DT를 제대로 모르다니

간단히 설명하자면 기존 아날로그 업무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려면 길고

사실 자신도 없다...ㅎ

실생활에서 제일 와닿는 예시가 스타벅스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부터 재고현황, 제조과정,

픽업알림까지 어플로 볼 수 있다.

아무튼 그래서 나는 드론운송을 답했다.

드론운송도 어느정도 맞긴 하지만,

나는 Transportaion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다 보니​

아무래도 질문 의도와 좀 어긋났었다.

임원분도 눈치를 챘는지

공격적인 꼬리질문을 이어가셨다.

그럼 그 드론을 운영하는 인력은

어떻게 교육하고 또 비용은 어떡할건데?

이런 식으로.

예! 전혀 모르겠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한 거지만

이미 드론운송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고

대기업인 한진 입장에서

신생 스타트업 기업들과 협업하여

상생을 도모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도

풀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후 기회가 닿아 참석했던 물류기업 세미나에서

드론운송 스타트업 기업의

발표를 보면서 이 때의 생각이 났다.

실제로 그 세미나에 한진 임원분도 참석했고,

여러 기업과 상생을 추구한다는 말씀도 하셨다.

또, DT하니까 생각난게

RPA를 예를 들걸 하는 후회가 남는다.

2020년 당시에 한진에서

RPA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걸 들었는데

그걸 DT로 연결시키질 못한게 아쉽다.

(*RPA는 데이터 입력 등 단순 문서작업을

AI가 처리하고 사람은 더 생산성이 높은

업무에 집중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어쩌면 답변 내용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는 잘 모르는 내용을

뭐라도 아는 것처럼 포장하기 급급해서

그게 티가 나버린게 문제인듯 했다.

간절함이 때론 독이 되기도 하는데

이게 바로 그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전형이 하도 길어서

탈락 소식을 듣고

한동안 멍해있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건

아주 조금씩이나마 다른 기업도

채용전형이 진행됐다는 것?

물론 그 이후로도 약 반년 이상

취준을 계속하는 암흑기였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도 하고

물류관리사도 따고

조금더 어필할 구석을 만드는

시간이 생겼다는 것.

임원면접에서 미끄러진 입장에서

합격 팁을 전달해드리기는

무리가 있을것 같다.

대신 합격 기원은 같이 해드림.

그리고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나처럼 괜히 아는척하려고 하면

금방 탄로나게 돼있다.

차라리 잘 모르겠으면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간략하게나마 설명해주신다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하겠습니다.'

라고 물어보고 시작하는게 나을것 같다.

물론 이것도 임원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이상한 답변하는 것보다는

백배 천배 낫다고 본다.

서류에서 통과되고

1차, 최종까지 올라왔다는 것부터

이미 검증되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

나 대신 합격해주길 바란다.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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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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