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시기 : 2021년 상반기
지원 회사 : 센터플러스
활동 부서 : 마케팅그룹
스펙 : 학점 3.8, 컴활1급, 한국사 1급, 오픽 IH, 사기업 경력 3개월
고용형태 : 인턴
[직무 지원 사유]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했고 주변 지인들이 해당 직무에 많이 있어 더욱 관심이 갔었음
[인턴 활동]
담당 업무는 온라인 마케팅 관련된 것이며 세부적으로는 해당 팀이 맡고 있는 광고주 제품에 대한 SOV체크, 결과보고서 작성, 모니터링, 인플루언서/블로거 관리 등이 있음.
업무 강도는 낮은 편으로 인턴들한테 우호적이며 가르쳐줄건 가르쳐 주되 엄청난 걸 바라지 않아서 편하게 다닐 수 있고 단 한번도 야근을 한적이 없음.
회사 분위기가 엄청 좋은 편에 속하고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친절함.
온라인 마케팅 실무에 가까운 일(EX. 광고 카피 작성, 배너 시안 만들기 등)을 많이 했고 이건 팀바팀이 있긴 하지만 일이 재미있었음
직무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이 있고 그때그때 들어오는 요청건을 처리해야함. 마케팅 대행사이다 보니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일들이 많았고 씽크빅함이 필요한데 이 아이디어가 안나오면 정말 머리아프긴 했음.
하지만 광고 대행사 일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거쳐가도 좋을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임
광고주가 그래도 이름있는 곳인 경우가 많고 어떤 광고주를 맡고 있는 팀에 배치되느냐에 따라 인턴이 해야 하는 업무도 달라지는 느낌이 있음
[장단점]
이 회사의 최대 장점은 10시 출근이라는 것..그리고 쉴수 있는 라운지와 음료 냉장고가 있는데 업무하다가 잠시 쉬고 오는것도 눈치보이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았음
단점은 인턴에게 정규직 전환 기회가 없고 전환된다하더라도 연봉이 낮은 편이라 오래 머물진 않을것 같음
[사내 분위기]
일단 사내 스피커로 음악이 나와서 엄청 밝은 분위기. 딱딱한 분위기라는게 전혀 없고 자유로움
자유롭고 사람 좋은 회사 다니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고 광고대행사이다 보니 가끔 제안서 단계에서 일정이 촉박하거나 그러면 야근이 있을 수는 있으나 인턴은 그래도 여기서 조금 자유로운 편에 속할듯
[복지]
음료 냉장고..? 초코에몽 마음대로 먹을 수 있음
[느낀점]
마케팅 관련 경험/경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지원한거라 서류단계에서부터 마케팅에 필요한 역량들을 어필했음. 면접은 정말 같이 일하게 될 실무자들이 들어와서 일반 회의실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보게 되고 전문성있는 면접이라기 보단 정말 이 사람이 우리와 함께 일해도 괜찮을지/잘맞을지 검증하는 느낌이 강했음.
[합격 팁]
마케팅 관련 경험이나 경력이 있다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유사업무나 아예 다른 업무라도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한 역량을 어필하고 올드한 것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강조하면 좋을 것 같다마케팅 관련 경험이나 경력이 있다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유사업무나 아예 다른 업무라도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한 역량을 어필하고 올드한 것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강조하면 좋을 것 같다
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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