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1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일경험수련생) 서류/면접 합격후기

아침에 일어나서 여느 때처럼 공부를 하던 중(feat. 동규 열품타) 알림 메시지를 받았다.

처음에는 코로나 관련 알림이겠지 했는데 분명히 알람 소리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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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부 중에 날 울리는 메시지 알림소리!

예상치 못한 합격 문자였다.

IBK 기업은행 인턴 서류를 지원하면서 함께 지원한 거라
많은 공을 들이지도 못했고 하루만에 지원서류를 작성했던 것 같다.

지원한 이유는 플랫폼 혁신이 주도하는 현대 사회에서
최소한의 데이터 관련 지식과 역량을 갖추고자 선택했다.

물론 그동안의 인턴 경험과 여러 후기를 봤을 때
많은 것을 배울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이런 부분의 관심 표현 정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추가 모집!

다시 한 번 보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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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이트에 들어가면 나와있는 설명

AI 온라인 면접을 본다는데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하고
얼른 면접을 진행해봐야겠다.

면접을 진행하고 기말시험을 마무리한 뒤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지금은 해야할 게 너무 많다ㅠㅠ 간단한 서류합격 수기 끝~

​​오늘이 지나기 전에 후기를 남겨보려고 급하게 노트북 전원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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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합격 문자를 받은 뒤에 면접을 언제 보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저녁에 보기로 결심했다.

원래 일이 쌓이는 걸 싫어하는 타입이다 보니 즉각 처리해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메일로 받은 안내 사항에 따라 기본적인 문항을 구성했는데 면접 진행 절차는 다음과 같은 방식이었다.

총 여덟 가지 단계를 거쳤는데 1번. 2번, 3번, 5번, 8번만 면접 심사에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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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질문이 세 가지인데 이것들은 자소서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대답하여서 수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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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면접 화면을 보면....

면접 입장하면 촬영하는 개인 사진!

이렇게 시작해서 중간의 여러 단계를 거치고 나면 최종적으로...

면접을 마치면 최종적으로 이러한 화면이 나온다!

데이터 관련 전문지식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여 나름(?) 준비해봤는데 언급되지 않았다.

이상 비전공자에 대한 배려(?)인가라는 뚱한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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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TV와 뉴스에서만 보던 AI면접을 실제로 겪어봤는데 이런 시대가 찾아오다니 새삼 놀랍게 느껴졌다.

여러 차례 대외활동과 동아리,
인턴 활동에 서류를 지원하고 합격하면 대면 면접을 보던 문화에서 이렇게 컴퓨터와
마주 앉아 화면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보며 말하는 기분은 거울을 보고 말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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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면접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거울 보고
미리 연습을 하고 임하신다면 더 좋은 성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면접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회가 있다면 자주 참여해서 친숙해지도록 만들어
나중에 정말로 희망하는 기업이 있을 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으로 삼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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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오전 9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합격자 발표가 나는 날이었다.

9시 4분 쯤 되었을 때 문자가 발송되었다! 합격문자였다.

합격 문자가 이렇게 왔다!

문자 메시지에 자세한 사항은 메일로 보냈다고 하여 메일도 확인해보았다.

이메일로 온 내용!

메일 내용도 문자랑 비슷한 것이어서 크게 다른 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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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 후에 처음으로 지원한 인턴 활동이기도 하고 첫 AI면접이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이번 합격만으로 보장된 것이 없으므로

강의도 열심히 수강해서 지원 자격을 완전히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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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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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별 거 아니지만,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지원에 관련하여 궁금한 내용 있으시다면

쪽지 보내주시거나 댓글 남겨주세요! 성심성의껏 답장해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hanse0707/2223946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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