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합격후기
Ernst&Young 2013 인턴 후기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게 일했습니다"

oidc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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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시기 : 2013년 6월
활동 기업 : Ernst&Young 한영회계법인
활동 부서 : TAS M&A
직무 : RA
근무 시간 : 9:00 ~ 18:00
근무지 : 여의도
인턴 급여 : 인턴마다 달라서 공개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부서에 따라 많이 다르다는것을 참고하시면서 읽으시길 바랍니다. 평소 컨설팅펌에 관심이 있어 EY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첫 주는 회사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집중을 하였고 클라이언트를 많이 만나는 직무라서 그런지 정장을 입었습니다. (물론 내근일때는 엄격하지 않음)
처음 맡은 업무는 제안서 쓰는 것을 도와드리는 업무였는데 산업이해, 기업이해, 강점파악 등 한 기업을 단기간에 조사하여 파악하는 일이었습니다. 주로 B2B 산업이라 잘 모르는 분야가 많아 조금 힘들었지만 스터디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한 기업을 제안서부터 용역 수임, 매각까지 전과정에 참여를 할 수 있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야근이 많지만 여러 회사를 둘러볼 수 있고 공장견학도 하는 등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게 일했습니다.
부서 특성상 일반적인 인턴과는 다른 경험이 많은 것 같아서 했던 일보다는 이곳 인턴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기술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료를 검색하는 일이 많으므로 자료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는 능력이 중요하고 파워포인트/엑셀/워드 등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스킬을 알고 있어야 편합니다. 영어는 잘할수록 좋고 외향적 성격을 가지고 사람 만나는 것을 불편해 하지 않아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항상 배움의 태도를 가진다면 즐겁게 일할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특히나 이번 인턴경험이 뜻깊었던 것은 부서 선생님들(직급을 부르지 않음) 덕분인것 같습니다. 몇개월 있다가 갈 인턴인데도 많이 배우고 가라고 신경써주시고 필드도 많이 데려가주시고 일도 많이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보면서 느낀 점이 몇년동안 회계사 시험을 공부하신 분들이라 그런지 감정조절,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는것 같았습니다. 일이 정말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을텐데 화내거나 짜증내서 분위기를 흐트리는 분은 한분도 없어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선생님들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부서마다 그리고 시기 또는 인턴마다 맡는 업무가 다를 수 있어 다른 분들도 이러한 일을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분명 회계사라는 직업 그리고 컨설팅펌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스펙업애드
자료 출처 : https://cafe.naver.com/specup/2079624
작성자 oidc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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