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013 인턴 후기 "약 5주간의 생활동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원 시기 : 2013년 상반기 대졸인턴

활동 기업 : 삼성중공업

활동 부서 : 의장설계 배관설계

직무 : 인턴

근무 시간 : AM 8시~PM 5시

근무지 : 경남 거제시

인턴 급여 : 일급 6만원 , 28일 X 6 = 128 만원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약 5주간 인턴을 하였습니다.

회사가 조선소와 붙어있기 때문에 현장 근로자 분들이 많이 계셔서 처음에는 매우 신기했습니다.

출근 시에 오토바이나 자전거 타신 분들이 많이 보이십니다.

이번 대졸인턴에는 약 150명 정도가 선발되었는데, 매우 많은 인원을 뽑았다고 합니다.

인턴으로는 한 부서에 많게는 4명에서 적게는 1명 정도 배치되었고, 부서마다 부족한 인력에 따라 인턴이 배치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서에 배치받고 나면 장형이라고 부르는 멘토 선배님이 한분씩 계신데 잘 챙겨주십니다. 그리고 부서에 따라 현장에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식, 중식, 석식은 모두 회사 내의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기숙사는 회사에서 임대해준 아파트에서 생활합니다.

부서 내에서 하는 일은 각 부서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저같은 경우에는 배관설계 부서에서 인턴을 하였는데, 간단한 엑셀 작업이나 P&ID로 valve나 orifice 등을 체크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배님께서 내주시는 간단한 과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PDMS 라는 프로그램으로 모델링을 배우기도 합니다.

인턴의 경우 야근은 거의 하지 않고 칼퇴근을 하는데, 부서에 따라 인턴도 야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한창 바쁠 때라 회식은 자주 하지 않는데, 회식하는 경우에는 보통 회사 후문가에 있는 식당에서 합니다.

약 5주간의 인턴 생활동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스펙업애드

자료 출처 : https://cafe.naver.com/specup/2008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