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타이코리아] 2021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턴 서류&면접 후기

오늘의 면접 후기는 '펑타이 코리아'입니다.

대학내일 다음으로는 두 번째 광고대행사 면접 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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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원하게 된 포지션은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턴입니다.

펑타이 코리아 역시 인턴 공고가 자주 올라오고

제일기획의 자회사로.... 광고대행사 중에서도

규모가 있기 때문에 대행사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이 일 경험을 쌓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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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마케팅 캠페인 지원 인턴으로 넣었던 것 같은데

그때 제가 지원 기간이 지나고 지원서를 넣었나봐요.

어느 날 펑타이 코리아 측에서 연락이 와서

다른 포지션으로 면접 볼 의향이 있는지 여쭤보셨어요.

심지어 제 포트폴리오에는 전화번호도 없어서

메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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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든 합격 메일은 기분이 좋지요.

면접자는 면접을 위해서 많이 준비를 하지만

면접관도 면접을 보기 위해서 꽤 많은 시간을 쓰고

면접자에 대해서 많이 공부해오셔요.

그래서 정말 좋았던 면접은 그런 인상이 느껴져서

기업에 대해서도 더 좋은 느낌을 받고

결과에 상관 없이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면접을 볼 기회가 생기면

어떤 면접이든 참여하는 편입니다.

정말 확실한 것은 면접은 보면 볼수록 는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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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출서류?

저는 이 시기 제가 밀고 있던 카드 뉴스 포트폴리오를 제출했고

이력서, 자소서 모두 제출하지 않아서

나중에 따로 제출해달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저 같은 사람도 서류에 붙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정석대로 준비하지 말고

일단 눈에 띄게 포폴을 만드세요!!

디자인 형식을 부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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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면접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하셔서

참여할 수 있었어요. 저는 이때 이사 중이라

셰어하우스 짐 빼고 이사하는 이동 중에

카페에 들어가서 면접을 봤어요.

2분의 면접관이 계셨고 분위기는 꽤 엄숙하고 진지했어요.

지금까지 편안한 분위기의 스타트업 면접에 비하면

확실히 비교적 딱딱하고 예의를 중요시한 면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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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와이셔츠 원피스를 입었어요.

카페 야외에서 면접을 봤기 때문에 마스크를 썼고

소음과 연결 문제가 있어서

이 부분이 조금 리스크가 되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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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질문은 이러하였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았던 난이도였어요.

이외에도 제가 제출한 포트폴리오와 저의 경험에 대하여,

인턴 당시 힘들었던 경험,

인상 깊었던 업무 등을 질문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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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해서,

다 붙으면 어디 가야하나.. 하고

조금 거만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생각했던 핏과 안 맞았던 것인지

불합격 결과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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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 보니 '마케팅'쪽에만 치우친 답변이었고

광고대행사 업무, 광고,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답변을 못했어요.

사실 광고대행사에 대해서는 곁눈질로 보고

주워들은 게 다라서 그냥 말로 대충 때웠던 거죠.

그걸 빠르게 눈치채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애티튜드 측면에서도 제가 야외에서 면접을 보고

쉽게 대답하고 해서 간절함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이

또 불합격의 이유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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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든 저는 이 시기에 면접 보았던 스타트업에 합격하여

인턴으로 근무 중이며 그 후기도 곧 가져오도록 할게요.

요즘 인턴 붙기도 힘들고 이 후기를 읽는 마음도

간절함이 가득하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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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턴 면접 볼 때 면접 후기 찾아보고 준비했던 기억이 있어서

제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아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셔요.

최선을 다해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나누어 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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