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하려는 인턴이 향후 도움이 될까요..?

게임 기획쪽을 준비중인데, 

스마일게이트에서 공고를 찾아보다가 인디게임 페스티벌 기획운영지원 인턴 공고를 발견했습니다.
직무적으로는 관계가 없다고 판단되는데, 아직까지 인턴 경험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게임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직무와 직접적인 관련도 없는 인턴에 6개월이라는 시간을 소모하는 것이 크다고 생각되어 고민됩니다.

이 인턴은 포기하고, 직무와 관련된 다른 공고에 집중하는 것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