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 가능성 있는 채용형 인턴?

현재 2월 졸업 후에, 대기업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기업 공고가 채용전환형 인턴으로 떴는데, 

상황에 따라 (계약 만기 시점에 티오, 내부 평가 등)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해당 기업 지난 공고 이력 보니, 제가 지원하고 싶은 분야의 정규직을 채용하고 있지는 않아서

전환될 확률도 있다고 생각해요.

1. 2월 졸업 후, 인턴을 지금까지 했는데 정규직 아니라, 인턴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만약 위에서 말한 기업으로 전환율 조금의 희망을 갖고 체험형 인턴으로 갔는데, 전환이 안 되어서 다시 내년 상반기에 정규직을 구해야 한다면 이것도 공백기로 간주하거나 기업에서 좀 꺼릴까요?

(평판이 안 좋은 기업도 아니고, 정보가 조금 부족해서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