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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중도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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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 지역신문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12.31일까지인 기간 도중 퇴사를 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뭣모르고 신문사에서 기사취재하고 작성하는게 좋아서 들어갔어요. 
잡무를 시켜도 원래 모든 인턴은 그러라고 있는거니깐, 그냥 그렇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 부서의 팀장님이었어요.
시급으로 받을 때 업무 시간을 넘겨 퇴근하는 건 기본,,연장 2시간은 정말 기본이었습니다. 

분명 학교와 병행하며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걸 아시면서도 회식 필참은 물론이고, 업무막말을 하시고

휴무날에도 문자가 와서 왜 이렇게 일을 해놨냐며 밤낮, 새벽 안가리고 문자를 하셨습니다.

하루에 처리해야 할 업무는 산더미처럼 많았어요.

개인기사 조회수가 잘나오자, 제 개인발제+취재+기사작성은 단 하루에 끝내는 건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홈페이지 시간 관리/오타수정/사진 등 모두 다 제 일이었죠. 

 

처음에는 이해를 해보려고 했고 그래서인지 몸도 아팠고 링거를 맞고 회사를 출근하는 일도 다반사였습니다.

그런다고 기사를 많이 배웠냐..그건 아닙니다. 왜냐면 그 팀장님 기사 교열도 제가 봤거든요.

매일 잠도 설치고 오전부터 긴장하며 혹여나 휴무날에도 팀장문자가 오진 않을지 노심초사하는 제가 너무...굳이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었습니다.

 

회사 내부 직원이 얼마 안되기에 모두가 그 분이 이상하다는 것도 알아요.

그 분 때문에 퇴사하신 분도 꽤 되구요. 다만 퇴사를 최대한 빨리 제 학업에 지장이 안가게하고 싶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에는 너무 장황하고 길어질까봐 다 쓰지 못한 부당한 업무지시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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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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