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1 하반기 면접 후기 "악명 높은 면접이라고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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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시기 : 하반기

▶ 지원회사 : 한전KDN

▶ 지원부서 : 통신

▶ 스펙 : 기사2개 한국사 컴활

▶ 면접일자 & 시간 : 11/1, 오전

▶ 면접 유형 : pt, 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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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면접질문 & 답변

1. pt에 관한 꼬리질문

2. 자소서 기반 질문

3. 전문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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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면접후기

광주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한전KDN은 면접에 대한 악명이 조금 있어서 준비하는 데에 애를 좀 먹었습니다. 물론 면접관님들의 압박면접?에 대한 악명은 아니고 pt면접을 말하는 겁니다. 필기 합격자 발표 후 기간이 4일 정도였기 때문에 굉장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pt면접을 준비하려면 홈페이지를 싹싹 훑어야하고 관련 기사나 회사의 사업 등등 준비해야할 것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합격할 줄 몰랐기 때문에 두발이나 복장 등 굉장히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pt를 준비하면서 엄청난 범위의 지식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눈알이 빠질 것 같았으나 점차 해탈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자세히 알 필요 없으며 그래도 숙지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아주 힘든 것 같습니다.. 얼른 취뽀해서 전공이든 ncs든 더 이상 공부하기 싫다고 생각했는데 전공 공부가 그리워지는 순간도 찾아왔습니다. 그 외에 자소서 기반 인성 질문도 하기 때문에 자소서도 꼼꼼히 숙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자소서를 그렇게 열심히 쓰지 못했던 것 같고 글자수도 꽤나 부족한 항목도 있었기 때문에 조금 불안했습니다.

면접장은 우선 규모가 상당했고 다과와 생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면접비도 10만원 수령할 수 있고 따로 국가보훈자를 제외하면 따로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문진표는 필참이라고 되어 있어서 숙소에 부탁해 문진표를 작성해갔는데, 역시나 입구에 문진표를 한가득 쌓아두고 계셨습니다. 입장 시 전자기기는 전부 반납해야하고 물론 노트북도 포스트잍을 붙혀 반납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룹별로 면접 시간이 다른데(같은 시간일지라도), 전자기기를 전부 반납하기 때문에 최종적인 멘트는 아날로그 형식으로 준비해서 오셔야 합니다. 저는 노트북에 전부 정리를 해놓아서 최종 준비본은 보지 못하고 다른 자료를 봐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면접 시간이 오면 통솔 하에 면접장으로 이동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40분 동안 pt 준비를 합니다. 10분정도는 대기시간과 주제 선정시간이고 정확히 30분은 pt대본 준비기간입니다. 타이머로 정확히 시간을 체크하시고 pt 대본을 작성하면 됩니다. 대본 작성 후 잠깐 반납의 시간을 가졌다가 면접장 문 앞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잠깐 화장실을 갔다 올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물도 마실 수 있습니다. 면접은 면접관님 5분이 계셨고 1:5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총 진행 시간은 15-20분 정도입니다. pt 5분 꼬리 질문 5분 자소서 등 인성질문 10분 정도 진행합니다. 꼬리 질문은 대본 작성하시면서 예상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순발력인 것 같습니다. pt발표할 때나 다른 질문 시에 저를 봐주시는 분도 계시고 대부분은 자소서나 대본을 읽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5분이 질문 1-2개씩 질문을 해주셨고 제 대본에 관한 부족하거나 억지스러운? 부분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한 분은 연속으로 2번 질문하셨던 분도 계셨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계신 분이 외부 면접관인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자소서 관련 질문을 받을 때 자소서 내용이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자소서와 다른 내용의 답변을 드렸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찜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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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후기는 합격이 최종확인된 100%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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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cafe.naver.com/uccplus/176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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