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21 하반기 면접 후기 "난해한 질문해서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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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시기 : 21년도 하반기

▶ 지원회사 : 서울교통공사

▶ 지원부서 : 기계직

▶ 스펙 : 일반기계기사, 토익 825, 한국사 1급

▶ 면접일자 & 시간 : 11.02 오후

▶ 면접 유형 : pt면접, 인성면접

☑️기억나는 면접질문 & 답변

pt면접

: 소방관련 문제로 해결방안 발표

꼬리질문

: 지하철 소방시설은 무엇이 있는지, 제 발표 방안중 문제점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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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면접(3인)

: 직무와 관련되서 자신의 강점

: 이 회사에서 나를 꼭 뽑아야할 이유 즉 자신을 왜 뽑아야 하는지 어필해주세요 (외부면접관 같음)

: 어떤 조직에서 큰 문제가 발생했는데 본인의 나서서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다른사람으로부터 이 방법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결국다시 수정하여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는가? (질문 시작전에 "질문이 굉장히 기니 주의깊게 들어주시고 천천히 답변해주세요~" 라는 말을하셨습니다. 뭔 이런질문을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좀 난해했습니다. 그래도 갈등해결경험에서 조금 변형시켜서 다행히 답변을 했지만 옆에 2분은 많이 절으시고 맥락에 좀 벗어나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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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면접후기 (자세할수록 좋습니다 🙂)

정말 속전속결로 진행됬습니다. pt 10분 인성면접은 3명이서 15분가량 했습니다. 기술직 업무 관련한 주제를 받고 이 주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3가지 정도 a4용지에 적어 5명의 면접관 앞에서 발표하는 식이었습니다. 발표 시간은 대략 2~3분가량 실시했습니다. pt주제가 그리 어려운건 아니고 종이에 많은 설명들이 있기 때문에 적힌 내용들을 활용하여 답변을 작성해도 충분히 작성할 만한 난이도였고 또한 a4용지에 발표내용을 모두 적을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기 때문에 발표때도 종이를 보면서 발표가 가능하여 난이도는 낮았습니다. 발표준비시간은 대략 20분정도입니다.

발표를 하고 그에대한 질문을 받는데 특별한 질문은 없었습니다. 제가 한 답변에 부족할거같은 점에 대해 하나 물어보셨고 나머지 하나는 서교공에 소방기구들이 뭐가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결국 2개 질문으로 pt면접은 사실상 5분도 안걸린거같네요. 인성면접은 3명이서 들어가서 질문을 하나하면 3명이서 돌아가면서 대답합니다. 대답순서도 로테이션입니다. 마지막 질문은 먼저 손드신분 부터 대답했네요. 난이도는 낮습니다. 일반 인성면접 기출에 나올법한 질문으로 압박질문도 전혀 없었습니다. 제 옆에 계신분은 답변을 장황하게 늘어놓아서 말이 엄청 길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잘 들어주시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준비한대로 잘 답변한 거같습니다. 필기 점수가 0.3점 차이라 면접을 잘봐야 붙는 상황인데 붙은거보니 면접에서는 평타이상 친거 같습니다. 서교공은 필기 50퍼 면접 50퍼이기 때문에 필기점수가 사실 합격을 당락짔는다는 말이 많습니다. 저도 이번에 면접을 보고 가장 크게 느낀게 면접이 정말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난이도도 낮은편이기 때문에 면접을 통해 변별력을 줄 생각은 없는가보다 라고 느꼈습니다.

간혹 어떤 면접방에서는 꼬리질문을 날카롭게 하신분이 한분 있다고 하셨는데 그분께 면접보신분들도 대부분 붙은거보니 점수는 후하게 주는거 같습니다.

해당 후기는 합격이 최종확인된 100%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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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cafe.naver.com/uccplus/1820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