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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년 하반기 면접후기 "면접 준비 tip 3가지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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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시기 : 2022 하반기

▶ 지원회사 : 삼성전자

☑️자유로운 면접후기 (자세할수록 좋습니다 🙂)

이 글은 제가 삼성전자를 합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면접 전형 tip을 정말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은 일련의 합격자 중 한 명이 관련 직군/직무를 지원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작성한 글입니다*

이 말이 정답이 아닐 수 있으니 just 참고하시고 몇몇의 아이디어가 도움이 되셨다면 참고해서 가져가세요..!!​​

면접 준비 tip 3가지

1. 자소서, 이력서 기반 경험정리

모든 회사에 공통적을 들어가있는 인성(임원) 면접은

본인이 서류전형에서 작성한 서류를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자신이 쓴 서류를 다시 정리하는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자소서보다는 이력서기반의 면접일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제 인턴동기들도 그랬고,

공채 지원했던 선배들도 그런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작성한 이력서를 다시 보았을 때,

그 경험에서 꼭 다시 정리해야할 요소 4가지를 말씀드리자면

경험에서 꼭 다시 정리해야할 요소 4가지

a. 그 경험에서의 목표는 무엇이었는가

b. 그 경험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이었는가

c. 그 경험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

d. 그 경험에서 얻은 나의 역량은 무엇인가

(인성/직무적인 면 둘다 생각해보기) ★★★(가장 중요)

이 4가지는 꼭 정리하시고 면접장에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제가 면접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보여드리자면

저 같은 경우에는

한글문서나 워드파일로 이력서 + 세부학점 + 자소서를 통합해서 만든뒤,

자소서에서 나올만한 질문들을 대비해 경험정리한 것을

'메모'기능을 활용하여 적어두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 놓은 내용들을

드라이브에 옮겨서

멍때릴 떄, 머리말릴 떄, 지하철 타고 이동할 때

보면서

생각을 정리했던게 면접 script를 따로 작성하지 않고도

면접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2. 말의 논리구조 점검하기

저는 삼성전자와 LX세미콘, 두 회사에서 모두 채용연계형 인턴에 합격하여 각각 6주간 근무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두 회사에서 개인 과제 발표를 준비하고, 팀 선배들과 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한 가지였습니다

바로 면접으로 들어오는 높은 직급의 분들은 '내가 하는 말의 논리구조'를 정말 중요시한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회사에서 하는 모든 결정이 그러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죠.

'말의 논리구조'라고 하면 모호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이는 '내가 그 행동을 왜 했고, 그 행동이 그 당시에 최선의 결정이었는지, 다른 대안은 없었는지' 등

'내가 한 행동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물론 회로설계 지원자였지만, 공정 기술/설계 지원자 사례로 가져와봤습니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이력서 혹은 자소서를 보고

'어?! 이런 이름 있는 대회 나가서 수상했다고? 대단한데? 뽑아야겠다'

'학점이 4.4? 과탑이네?! 당연히 뽑아야지'

이러한 생각들 거의 안 합니다.

특히나 대기업일수록 고학점, 고학벌, 고스펙인 취준생들은 수도 없이 많기 때문이죠.

오히려 '3-2학기때 이러한 경험이 있는데, 이거 한번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00 대회에서 장려상 받은 이력이 있는데, 더 높은 수상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내가 한 이력, 내가 했던 말(자소서에서)에 대해 검증을 하려고 합니다.

이 친구가 진짜로 했는지, 그냥 적어만 놓은 게 아닌지 검증하려고 하는 것이죠.

따라서 (상황 1)에 나온 질문에 대해

그 행동을 한 이유/그 행동이 직무적으로 어떠한 강점이 있을지 등

자신만의 논리구조를 갖춰 답한다면,

면접 script가 없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만의 의견을 면접장에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겸손함과 자신감 겸비

너무나 모호하게 들릴 수도 있겠네요.

또한, 겸손함과 자신감이 너무 반대되는 말이라고도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겸손함이라는 것은, 자만하지 않고 신입의 자세로 일을 해내겠다는 의지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스펙자이더라도, 신입으로 들어가게 되면 열심히 배우겠다' 등

같이 일하고 싶은 겸손하고 싹싹한 사람이여보이는 것이 중요해요.

실제 채용 tf지인 말로 면접에서 이 사람이 '조직에 잘 어울릴 수 있는지'를 제일 우선시해서 본다고 하네요.

또한, 면접은 자신감이라고 하잖아요?

제 생각에는 면접 준비를 열심히하면 자신감은 곧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내 경험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있고, 논리구조가 명확하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어제오늘 지샅이 끝났는데, 면접 준비 잘하셔서 꼭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당 후기는 합격이 최종 확인된 100%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후기입니다.

해당 후기는 스펙업과의 제휴를 통해 링커리어 회원분들께 제공됩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specup/726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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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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