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22년 생산기술 직무 1차 면접 합격 후기

진성 철쟁이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까?...

드디어 포스코의 1차 면접에 가다니 후후

금속 분야관련 활동이 많았기에, 자신감 뿜뿜한 상태로 면접장에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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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

https://blog.naver.com/khse9078/223069266733

- 인성 및 회사의 로열티에 대한 검증을 하는 'HR 면접'

- 재료적 전문성 확인을 위한 '전공 면접'

- 팀원들과의 소통 및 효율적 의사결정을 평가하기 위한 'GA 면접'

- 주어진 원자재 시장 환경에서 최적안을 도출하는 'AP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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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어떤 표정과 자세로 면접에 임할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을 어떤 키워드로 소개해 이미지를 구축할 것인지, 어떤 질문을 유도해갈 것인지도 생각해보길!

영어도 어느정도 준비해가면 유리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짱짱이라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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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2-3학년 시절 배웠던 재료역학, 재료과학, 제선/제강공학을 반드시 복습하자.

또한, 최근 포스코가 밀고있는 제품의 특성과 원리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

굉장히 난이도가 높기때문에, 모르는게 있다면 아는 척 하기보다는 확실히 모른다고 답변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ㅠ

멘탈적으로 압박이 굉장히 심한 면접이라 각오하고 들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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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면접 시작 전에, 가만히 있지말고 팀원들과 자기소개나 스몰 토크를 유도하며 빠르게 친해지는게 중요하다.

주어진 주제에 맞는 솔루션을 만들어나가는 면접이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해놓아야 빠르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난 이때 포스코가 경상권 출신을 굉장히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빼고 7명 모두 경상권 대학 출신이었다는... 기죽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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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몇 장의 상황을 분석해 최적안을 도출하는 면접이다.

시간에 비해 굉장히 많은 자료가 주어지기 때문에, 딱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봐야한다.

어떤 것을 최우선 지표로 선택할 것인가? 같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생각해야한다.

최적안을 도출했다면 면접장 대기할때 가만히 있지말고, 발표 시 예상 질문과 방어 답변을 수 차례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AP 면접 역시 전공 면접과 마찬가지로, 한번 잘못 대답하면 바로 'Hell' 입성이다.

최대한 내가 도출한 최적안의 약점을 숨기도록...

{****팁!!!. 평소 금리 및 세계 시황 및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보면 유리하다.}

포스코 면접은 하루종일 진행되기 때문에, 굉장히 피로하다.

따라서,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며 면접장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 의지하며 도와주기ㅠ)

그렇게 고생했던 포스코 1차 면접의 결과는?!..

하압격!...

그래 역시 난 철쟁이가 맞았던거야...

그리고 정말 떨렸던 최종 면접.. 뭐야 포항에서 본다고?..

새벽 3시에 출발해서 포항에서 최종 면접 본 후기로 돌아오겠슴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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