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합격 후기

[코웨이] 2022 하반기 면접 후기 "00 맨 마지막에 있으니 당황하지 마세요"

링커리어

2023.10.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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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linkareer.com/interview/233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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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본인은 면접 1차 탈락

코웨이 면접 관련하여 모든 꿀팁을 풀고 가겠습니다 ^_^

-2022년 하반기 코웨이 공채 신입사원 모집-

일정 : 2022.10.11 (화) 10:00 ~ 10.25(화) 24:00

전형과정 : 서류전형 -> AI역량검사 -> 1차면접 -> 2차면접 -> 채용검진 -> 합격 및 입사

지원전형 : 글로벌 - 해외법인관리


1. 서류전형 후기

- 서류전형

800자~1000자 정도의 무난한 질문 4가지로 끝나서,

이런 저런 기업들 공채 준비한 취준생이라면 금방 작성할 것 같습니다.

다만, 기업분석에 대한 기본 Tool은 전제로 깔고 가야 하는데,

코웨이 같은 경우는 상장사에다가 오래된 기업이라서 이런저런 기업 홍보 자료들이 많습니다.

기업의 강점, 혹은 기업이 앞으로 추진시켜 나가고 싶어 하는 포인트와

내가 가진 강점+장점을 잘 결합해서 지원동기를 작성한다면 무난무난하게 서류전형에 통과 할 수 있을 겁니다!

※ 서류합격통보일자 : 2022.11.4 (금)

-> 서류전형 마감일로부터 대략 일주일 좀 넘게 소요된 것 같습니다.


2. AI면접 후기

서류합격 통보 메일을 받으면 AI역량평가, 1차면접, 최종면접, 합격자 발표일 일정이 나온 메일을 받게 됩니다.


AI면접 2022.11.4 ~ 2022.11.6 1차면접 2022.11.16 ~ 2022.11.25 중 하루 최종면접 2022.12.5 ~ 2022.12.9 중 하루 합격자 발표 2022.12.16 예정 입사예정일 : 2023.1.2 예정

대략적인 일정이고 대부분의 기업들도 이정도의 텀으로 1차, 2차 면접이 운영되는 만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AI 면접

AI면접은 마이다스 AI 면접으로 보는 거 같고,

기본적인 자기소개, 상황 면접, 게임 순으로 진행되나 가장 중요한 해외 직무의 경우

"영어+제2외국어"로 상황을 설명하는 게 맨 마지막에 있으므로 절대 절대 당황하지 마세요

※ AI면접은 꿀팁이랄게 없는게 타 기업과 동일한 AI 플랫폼이기에

질문, 진행방식, 걸리는 시간 모두 똑같습니다 (대략 2시간 소요)


3. 1차 면접 후기

- 1차면접 안내 메일

AI 면접 마감 후 대략 5일 정도 후면 합/불합 이메일이 오게 됩니다. 이 때 1차 면접 관련 안내내용이 오는데,

면접 날짜, 장소, 면접 전형 내용을 안내해줍니다

넷마블 본사 (안에 코웨이랑 다른 기업들도 많다)

- 1차면접일

위치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26길 38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800M)

위치/건물 후기 : 회사 좀 다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회사는 솔직히 역에서 내려서 300m 안에 있어야 합니다.

채용 전에야 뭐든 하겠다고 하지만, 좀 다니다 보면 회사까지 걸어가는 육신이 아주피곤...

(직주근접이란 말이 있는게 아닌걸요)

코웨이 본사는 역에서 멀어서 거리상으로는 아쉽습니다.

대신 건물은 신식이라서 정말 예쁘고 내부 인테리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면접관련 FYI 위치 : 코웨이 본사 (구로구) 사내카페 복장 : 정장 면접순서 : PT 및 역량면접 -> 토의 면접 -> Q&A 테이블 -> 귀가 소요시간 : 약 3~4시간

1차면접 - PT면접 (40분 - 5분)

핸드폰은 다른 곳에 보관하고 프라이빗 룸으로 각각 들어갑니다.

방안에는 사례가 잇는 A4용지와 전지 및 매직펜들이 있습니다

A4용지 안에는 현재 코웨이의 상황 및 렌탈업 시장 상황,

그리고 각 국가별 기회/약점이 간단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재 코웨이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적게 합니다.

(전략적 분석력과 사고력을 보는 듯하다)

대략 40분정도 주어지고, 이후 5분 정도 1명 1명씩 들어가서 설명합니다. (같은 조는 3명~4명)

1차면접 - PT 면접 후 역량면접 (40분)

PT면접이 끝나면 4명의 면접관 분들이 돌아가면서 PT 관련된 질문, 개인 질문을 순서대로 물어봅니다.

여기는 독특하게 어느 한 특정인에게 쏠려서 질문하지 않고 각 면접자에게 고루 분배합니다.

질문 내용은 크게 2가지 갈래입니다.


1. 코웨이 사업 관련 질문 - PT 면접 시 내가 봐도 좀 부족하다고 생각 했던 내용이 역공격이 부드럽게 들어오는데 이에 대한 대응책은 각자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장대응 불가, 미리 코웨이나 사업에 대해 생각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 렌탈사업, 코웨이 자체 사업모델과 관련한 본질적인 질문들을 하는데 이걸 신입한테 요구한다고(?)라는 생각이 드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물어보면 답이 없는 질문들이 있어 말문이 막혔던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해당 A 시장에 어떻게 코웨이가 접근 가능하냐? -> A라는 시장이 B라는 환경에 있어 C가 효과적일 것 같으므로 C라는 방법으로 하겠다 -> C 라는 방법은 해보았는데 안됐다 더 좋은 방법 있느냐? -> 어버버.. (그걸 알면 내가 사업하지 여기 있겠습니까?)


2. 개인 인성, 역량, 커리어 관련 질문 - 무난하게 자소서 기반의 질문, 보통 해외직무라 그런지 유학, 체류기간, 해당 시장에 대한 이해도, 전직장 경험 혹은 재직시 등 이직사유, 업무 태도 등에 관한 걸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