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신입사원 채용후기(1차면접) "OO 쪽 질문은 거의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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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요약

 

[지원시기]

2021년 하반기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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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스펙]

인서울 / GPA 4점대 / OPIC AL / 경력 2년 / 인턴 1회 / 자격증 4개 / 봉사경험 / 수상실적 2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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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직무]

사무직(공장) – 경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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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결과]

서류전형(합격) → 온라인 인적성(합격) → 1차면접(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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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후기

요즘, ‘22년 에쓰오일 채용이 한창이라 그런지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질문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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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2021년 면접 후기를 부랴부랴(?) 써보려고 합니다.

(1년이 지난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하니… 이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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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유형

면접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졌습니다. (1) 직무면접 (2) 영어면접 (3) AI면접 으로 날짜도 각각 상이하게 응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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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무/영어면접 일정

11/9(화) ~ 11/16(화), 개인/직무별로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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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면접

10/31(일)~ 11/2(화), 기간 내 응시

(AI 면접은 마이다스아이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고, 평가목적보단 참고용으로 활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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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면접일정은, 영어면접은 11/15(월) 오후, 직무면접은 11/16(화) 오후, 양일에 걸쳐 응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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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생산/설비 쪽 분들 보시고…

→ 서울 국내/해외영업 → 서울 경영지원 → 울산 경영지원 순으로 면접일정이 잡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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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전형들이 수많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지나갔다면, '

이번 면접전형은 꽤 많은 기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진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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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필기시험까지는 채용대행사가 주관하여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지원자들을 선별하였다면,

면접전형 이후부터는 실무 담당자에게 지원자 자료가 넘어가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가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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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AI 면접을 먼저 응시한 후 이 자료와 필기시험 성적자료,

그리고 지원자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1차적으로 내부평가를 거친 후 면접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뇌피셜 입니다. 그런데 실무에서 자소서는 진짜 이 기간에 읽은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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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면접

직무면접은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약 30분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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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에는 역량/인성 면접으로 되어 있었는데, 사실상 종합면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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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방식은 多 대 1의 면접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으로 진행하였고,

제 추측으로는 실무자(팀장 or 과, 차장급) 2명, 해당파트 임원 1명으로 구성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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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에 접속 후 면접 순서가 올 때까지 채용담당자님 인솔 하에 면접 대기방에 있다가 차례가 오면 입장하였습니다.

(제 기억으로 30분 정도 지연하여 면접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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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방에 입장 후, 간단한 1분 자기소개를 마친 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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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왜 지원하는가? 저는 면접 당시 농협에 재직 중이었기 때문에

정년보장이 되는 회사에서 왜 에쓰오일을 오려고 하는가에 대한 집중질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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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등학교, 대학교를 서울에서 나왔고 거주지도 서울인데 왜 본사가 아닌 울산(온산공장)에 지원하였는가?

타지사람이 오면 힘들 수도 있는데 적응할 수 있는가 등 지역적인 질문도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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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직무 (특히, HR 부분을 하고 싶다고 하여) 적인 이슈, 당사 현황, 직무 관련 수행했던 경험 등

업무적인 부분도 꽤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타이트하게 면접을 진행하였으나,

거의 제가 예상했던 부분에서 질문을 해주셔서 막힘없이 대답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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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문과 직무라 그런지 ‘정유산업’ 쪽에 대한 질문은 거의 하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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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면접을 준비하면서, Upstream부터 Downstream까지 수박 겉핥기식으로 공부했으나

사실 산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이 면접에 임하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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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까지 하고 30분간의 꽉 찬 면접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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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면접

영어면접은 11/5(월)에 응시하였는데, 이 역시 zoom을 통해 화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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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면접관과 1대1 면접으로 약 10분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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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 제가 거의 마지막 타임이어서 그런지,

면접관분이 굉~~~~~~~~~~장히 피곤해 보였던 얼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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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후 총 5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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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들이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첫 번째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직무/회사 지원동기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추후 면접관이 질문하면 그에 대한 대답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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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 수준으로 준비하시면 충분히 커버가 되리라 생각하나,

대답을 못 하면 2번 정도 기회를 주고 다음 질문으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취미, 여행, 공부 등 포괄적인 주제로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영어 잘하시는 분들은 굳이.. 준비할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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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결과

 

 

면접합격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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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전형종료 2021년 11월 16일

※ 면접결과발표 202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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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 결과는 면접전형종료 후 약 2주 뒤에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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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면접을 보면서 ‘오? 붙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면접관님들과 소통도 잘되었고, 나름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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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일은 일주일 뒤인 2021년 12월 3일(금)에 진행하였습니다.

특이하게 대면으로 진행하였고, 장소는 공덕 본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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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최종합격 할 줄 알았습니다. ^^…. (선스포, 최종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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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배수를 추정해서 알려드리면, 공장 경영지원 직무를 1명 뽑았는데 면접대상자가 약 12~15명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뇌피셜로 써보자면 서류전형에서 30배수로 거르고, 필기전형에서 15배수 거르고, 1차 면접 후 최종 필터링 거쳐서 약 2.5 ~ 4배수가 최종으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최종면접 배수는 본사 면접에 응시하러 갔을 때 채용 담당자분이 직접 말씀해주셨던 경쟁률입니다. 이 부분 참고하셔서 면접 준비하시면 도움될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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