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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벌써 연휴의 3일이 지나고,
4일째 되는 날이네요.
역시 휴일은 시간이 빨리 가요.
그런데 마음 한 편으론,
무엇인가 해야하지 않나?
이렇게 쉬고 있는게 맞는 걸까?
워커 홀릭마냥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아무래도 미래가 확실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개발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세상이니까 그런거겠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에 리뷰할 취업 준비 과정은,
[농심]에 대한 것으로,
연구개발(R&D) 직무에 지원해서,
최종면접에서 낙방하기까지의 일정.
간략하다면 간략하고,
길다면 길게 서술하려고 해요.
저는 21년 7월에 어떤 기업에 취업하고,
1년 넘게 근무를 하다가,
"아무래도 여긴 나와 안맞다."
이 생각을 하면서 이직을 준비했죠.
5개의 기업을 썼고,
직무가 안맞았던 1개는 서류탈락.
나머지는 전부 최종까지 갔습니다.
(농심, 대상, CJ, 그리고 하나 더)
제가 자소서를 쉽게 쓸 수 있던 이유는,
이전에 작성했던 서류를 기반으로,
회사에서 배운 내용을 추가했기 때문이죠.
제가 해왔던 일과 조금 다를 순 있지만,
그래도 경력은 무시할 수 없기에,
중고 신입으로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아요.
서류전형(자소서)을 위해선,
기업분석도 중요하지만,
확실히 현직자 혹은 경력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봐요.
서류전형에 대한 조언은 이것 뿐이지만,
필기전형(인적성)은 좀 더 많아요.
일반적인 기업에서 진행하는,
IQ 테스트같은 느낌의 적성 검사.
그리고 정답이 없는 인성 검사.
독특하게 농심은 논술도 봤다고 하는데,
제가 인적성에 응시했을 땐,
논술전형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직렬이 동일했던 것 같아요.
필기전형은 보라매공원 근처에 위치한,
농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정말 많은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연구개발은 150명 가까이 됐던 것 같아요.
| 인적성 리뷰 |
인적성에 대해 리뷰하자면,
적성검사는 시간이 매우 부족해서,
절대 다 풀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오답" 감점이 있기에,
찍을 필요는 없어요.
무조건 풀 수 있는 만큼만 풀면 됩니다.
물론 준비를 아예 안한다면,
겁나 어렵다고 느낄 수 있기에,
GSAT을 풀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필기전형(인적성)까지 합격하면,
현직자와의 면담이 잡힙니다.
물론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던 중이라,
해당 일정에 참여하지 않았어요.
But!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면,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을 섞어,
면접에서 조금 더 잘 말할 수 있겠죠?
농심의 전형별 소요시간은 약 2주.
인적성 결과가 조금 늦게 나왔고,
최종 면접 결과도 예상보단 늦었어요.
모든 것은 "예정"일 뿐,
무조건 맞춰야한다는 법은 없으니깐요.
| 면접 리뷰 |
면접에 대해선 통합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가장 먼저 1차 면접은 실무팀장 면접.
그리고 2차 면접은 경영진 면접.
둘 다 매우 떨리는 자리였죠.
1차 면접 : 면접관 多 : 저 혼자
실무진 면접은 여러 명의 면접관,
그리고 저 혼자 입장했습니다.
다대일 면접은 오랜만이라고 느꼈으나,
2022년 하반기는 거의 다대일이었어요.
이름 순으로 면접에 들어갔기 때문에,
"ㄱ"이 성에 들어가는 분들이,
제일 먼저 면접을 봤어요.
저는 상당히 뒤쪽에 배치됐죠.
저는 애초부터 분야가 조금 안맞아서,
당연히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실무진 면접까진 통과했습니다.
(병풍으로 올린듯한 느낌...??)
실무진 면접을 보기에 앞서,
PPT를 준비해야합니다.
가서 만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담이 적은 편이죠.
저는 제가 회사에서 쌓았던 경력,
농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이것들을 조합해서 만들었지만,
반응은 좋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붙긴 붙었는데.
결국 최종에서 낙방할 운명이었죠.
2차 면접 : 다대다 면접
경영진 면접은 다대다였어요.
한 명씩 부르기엔,
높으신 분들의 스케줄이 안나올테니.
빠르게 처리하는 방식이었죠.
"최종면접"은 인사 드리는 자리다.
이런 얘기를 들어보셨나요?
"실무진면접(1차)에서 이미 갈렸다."
이게 정설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생각해도 이건 맞다고 보는게,
결국 실무는 팀장 이하가 하고,
임원 이상은 책임을 지는 자리니깐요.
1차 면접에서 느꼈던 시큰둥함.
거기서부터 쌔하긴 했는데,
직무가 안맞았던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차라리 신입이었으면 나았을 수도?
| 총평 |
마지막으로 농심에 대한 총평을 하고,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모든 것은 "개인적 관점"에서 본거니,
참고만 해주세요.
연봉 : 식품업계에서 상위권
[ ★★★★☆ ]
상여 : 영업 실적이 좋게 나옴
[ ★★★★ ]
복지 : 좋은 편으로 알고 있음
[ ★★★★ ]
근무강도 : 워라밸 괜찮다고 들음
[ ★★★★ ]
성장 가능성 : 회사 기준, 높다고 봄
[ ★★★☆ ]
"농심"은 장점이 많다고 느끼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서울 근무"입니다.
공장에 출장을 가기도 하겠지만,
이공계 연구직이 서울에서 근무한다?
매우 드문 일입니다.
공과대학 출신들만 지방에 가지 않고,
식품회사들도 경기도 아래로,
빠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CJ제일제당도 수원, 광교에 위치)
게다가 호텔농심에서 밥을 해서,
점심밥이 엄청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 부분은 정말 부럽더라구요 ㅋㅋㅋ
여러모로 무조건 가야하는 기업 중 하나.
매우 추천하는 곳입니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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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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