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번 GSAT 후기에 이어서 면접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
GSAT 끝난후 일주일 뒤 바로 면접이였습니다!
당장 일주일 뒤가 면접인데,
면접에 대한 정보가 1도 없어서 정말 막막하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결국 너무 답답해서 저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서 독취사 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홍보를 하여 인원을 모집하였습니다!
제가 만든 오픈채팅방 외에 모든 관련 오픈채팅방을
들어가서 정보를 수집한 결과,
1.나이제한이 있음
파크운영, 사육사등등 모든 직렬의 최대 나이가
98년생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나이컷 있는듯!!!)
2. 파크운영 뽑힌 인원이 많지않음(20명~30명?)
= 최종 합격 인원이 매우 적다는 말
3. 파크운영 다 여자였음
나이도 거의 비슷한 또래였음(01년생~99년생쯤)
4. 다들 면접에 대해 아무것도 모름
사육사쪽은 현직자분께서 방에 들어와주셔서
뽑는 인원 정보 살짝 흘려주셨는데
남1,여1 이라고 말씀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 그외에 머리는 어떻게 할껀지 , 옷은 비즈니스
캐쥬얼인데 뭐입을지 등등 얘기 나눴었습니다.
오픈채팅방에서 얻을수있는 정보는 이정도 였습니다.
그 후 그냥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인드로 저는 유투브에서 면접왕 이형 등
회사면접에 관한 정보를 모아 연습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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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면접 준비 |
자기소개, 지원동기, 성격 장단점, 직무에서 장단점,
취미 특기, 스트레스푸는법, 존경하는 인물 그 이유,
직무수행 강점, 도전경험, 갈등경험, 협력경험,
실패경험, 졸업 후 공백기, 가치관,
살면서 힘들었던 경험, 마지막 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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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면접 준비 |
무슨일 하는지 아나요?, 회사에서 도전하고 싶은일,
이곳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입사 후 포부, 면접준비 어떻게 했는지,
타사대비 우리회사의 강점(기업분석),
에버랜드가 나아가야할 방향,
자신을 뽑아야하는이유, 해당직무를 선택한 이유,
자신이 한 활동중에서 어떤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고 영향이 컸는지,
최근 회사 이슈, 마지막 할말
키워드만 암기해서 말하듯이 외우면 베스트겠지만, 면접 경험이 없는 상태라
완벽한 암기를 베이스로 자연스럽게 말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각각 다 5문장내로 적어서 100번씩 읽으며 연습했었습니다!
(20번정도 슬쩍 보고 암기하여 읽기, 암기가
자동으로 되어서 나머지 80번은 거울, 인형등 보면서 말하기)
유튜브에서 모의면접 검색해서 나오는거 몇개 실제처럼 연습해보시는거 추천!
솔직하고 또박또박 명확하게! 젤중요!!
정말 간절했던 만큼 철저하게 준비도 하였고, 너무 떨려서 말실수 할까봐
전날 미리 내과가서 인데놀 처방도 받아서 먹었습니다.
목이 쉬도록 면접연습을 하였고,
삼성물산 이라는 회사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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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당일 |
면접은 우선 경험혁신 아카데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필요한 서류(서류제출때 적었던 자격증 증명서 등등) 준비해주시고,
저는 머리 미용실에서 드라이 받고(앞머리 있는 중단발이라 안묶음)
+ 옷은 흰 블라우스에 검은정장
+ 5센치정도 검은 구두 신고갔습니다!
다른분들은 면접머리(승무원처럼 올림머리) 하신분이 많으셨고,
그냥 하나로 묶으시거나 중단발이라 안묶으신분들도 꽤있었습니다.
옷은 대부분 정장입고 오셨습니다!
=> 비즈니스 캐쥬얼이라고 해도 면접엔 젤 깔끔하게 올림머리+ 정장 추천드립니다 !!
당일 12시 면접이라 40분정도 일찍 도착하였는데,
강의실? 같은곳에서 명찰을 받고 대기하였습니다.
(다과랑 탄산수등이 있었는데 긴장해서 초반엔 못먹다가 나중에 줍줍,,)
대기실내에서 서로 대화를 못하고,
한 책상당 한사람씩 앉아있었습니다.
면접준비하신거 종이로 프린트하셔서 들고가시는거 추천!
(멍하니 있는거보단 훨씬 이득!)
12시 땡하면 전반적인 면접 스케줄을 알려주시고,
다같이 일어나서 컴퓨터실로 가서 무슨 검사같은거 했습니다!
엠비티아이 검사같이, 막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다 (1~5)중 체크하는거!
이거 꿀팁인데 일관되게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기 자신에 대해 완벽한 이해가 필요!!
끝난후 다시 다같이 대기실로 돌아가서 대기한후,
호명되면 나가서 면접실 들어가서 면접 보시고 오면 됩니다!
면접은 1대3 (본인1: 면접관 3명)
임원면접 직무면접 뭐부터 볼지는 아예 랜덤입니다!
대기실 도착순 X (확실) // 이름순 X (아마도) >> 걍 면접 순서도 랜덤인듯 !
저는 성이 ㅂ으로 시작하는데 임원면접 첫순서로 보았고,
직무면접은 거의 끝날때쯤 보았습니다.
대기시간 합쳐서 총 2시간반 정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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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때 받은 질문 |
임원면접은 정말 서류제출한 자기 개인에
관한것에 대해 물으셔서 딱히 알려드릴게 없네요,,
왜 그 대답으로 적으셨는지 궁금해하시고 적은것
바탕으로 질문하셨습니다.
ex)장단점, 취미특기, 자소서 바탕질문~...
(임원면접때 첫순서라 그런지 분위기등 너무 좋았고,
질문도 디테일하게 물어봐주신거 답변 다 잘함, 붙을것같다고 확신함)
직무면접은 회사와 지원한 직무에 대해 묻는 면접으로 알고있었는데 ,,,,,
임원면접이랑 똑같이 서류제출때쓴 자기소개, 지원동기, 성격장단점 같은것만 물으시고
회사나 직무에 대해서 하나도 안물어보셔서 진짜 넘무너무 당황했습니다..;;;
(진짜 이렇게 열심히 면접준비했는데 거의 마지막 순서라
그런지 아무것도 안물어보시고 물어보시는것 조차
귀찮아하시는 눈치.서로 더 물으실거 있나요?
이러시면서 질문 떠넘김 결국 질문할거없다고 면접이 매우빨리 끝남.
하아,, 너무너무 당황스럽고 아쉽고 직무면접 끝나자마자 망했다고 생각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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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쉬운 마음을 끝으로 면접 끝나자마자 오픈챗방에 서로 면접질문 받은거 공유했는데,
에버랜드 캐스트나 일해본경험있으신분들은 직무면접때 일한 경험에 대한 질문
정말! 많이! 디테일하게 받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에버경험 있으신 2명 붙었습니다.
물론 합격자가 더 있을수 있지만
제가 여러 오픈채팅방에서 본 파크운영 합격자는 저 두분 뿐,,
제 뇌피셜이긴한데 대충 20~30명 중에 2명뽑은것같고 둘다 에버경험이 있으시다,,
4급 채용이 잘 안뜨기도하고 나이제한 있는것같아서
마지막 기회였는데 너무 아쉬운 경험이였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까,, 어쩌겠어요,, 에휴 ,,
(한달동안 잠못잔거 안비밀)
에휴 인생 뭐있습니까,,,,,,
모든 취준생들 화이팅!!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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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삼성물산] 2024 상반기 4급 신입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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