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기 전형 합격 |
한국거래소 필기시험 합격 면접 준비 스타트!
사실 한국거래소라는 기업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필기 공부를 시작하고 합격했던 터라,
필기 합격 후 부랴부랴 기업공부와 인성면접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합격자 발표 화면에 면접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 없이 딱 두줄로만 표기되어 있어서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아주 아리송~했던 기억이 납니다.
면접장소는 코엑스였는데 코엑스가 워낙 넓어서 면접 당일에 어딘지 찾는라 약간 헤매기도 했던..;;;ㅜ😂
면접장소에 도착하여 우선 면접 대기장소에 도착.
이후 휴대폰을 제출한 후 같은 면접조원 이름을 호명하면 나와서 본격적으로 pt면접을 위해 조별로 대기실밖에서 대기하였습니다.
보통 4인 1조라고 들었는데, 우리 조의 경우 1명이 결석하여 3명이 한 조를 이루었습니다.
2. PT 면접 |
1) PT면접
방식은 제시문이 주어지고 20분 내에 큰 종이에 자신의 찬/반 의견의 pt자료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조의 주제는 SNS의 부정/긍정적 기능이었으며,
자신의 입장이 찬성/반대인지는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20분이라는 시간이 자신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큰 종이에 매직으로 작성하기에는 촉박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13분 정도 입장을 정리한 후 바로 작성에 돌입했습니다.💦
서론(현황) - 본론(찬/반) - 결론 (시사점, 해결방안)으로 작성하였으며,
본론 작성시에는 제시문에 있는 내용을 적극 활용하고자 하였습니다.
면접장에 입장한 후 조원들이 한명씩 입장하여 자신의 PT발표문을 발표하고 이후 다함께 면접장에 앉아 찬/반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면접 준비 전에 4명이 2대2로 발표할 경우를 가정했을 때 1명의 결원이 발생할 경우 결원이 발생한 측은 더 불리하지 않을까라고 조원들끼리 말했었는데,
막상 면접장에서 면접을 진행했을 때는 이를 딱히 체감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토론에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피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토론의 결과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3. 인성 면접 |
2) 인성면접(다대다,10분씩)
PT면접 이후에는 또다시 대기한 후 인성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인성면접은 다대다 방식이었으며, 한명 당 평균적으로 10분동안 자기소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들을 복기해보자면,
1. 지원동기 1-1. 성장성이 지원동기이면 한국거래소 이외의 다른회사는 왜 지원하지 않았나? 2. 인생에서 가장 성취감을 느낀경험? 3. 이전의 회사는 얼마나 다녔는지? 4. 회사 내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동료가 있으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5. 만약 한국거래소에 입사하여 코스닥시장에 상장시킨 기업이 잘못된 걸 발견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압박면접의 스타일이라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범주의 질문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내가 준비가 잘 안되어 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무난한 질문들에도 대답을 잘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함께 면접조원으로 들어갔던 분들 중 '잘한다'라고 느꼈던 분은 나조차도 답변의 진실성과 진정성이 느껴졌고, 면접관 분들의 흡족한 끄덕임을 보았을때 '난 떨어졌구나'라는 직감이 들었어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면접을 기회로 나의 부족함을 느끼고 반성할 수 있었기 때문에 소중한(?) 경험이었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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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신고글 [한국거래소] 2022 하반기 신입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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