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2024 상반기 신입 면접 후기

결과론적으로 지금은 콜마보다 더 잘맞는 회사를 다니고 있으므로!

탈탈털어보는 뷰티회사 취업기입니다.

가장 쓰기 어려워하는 지원동기 자소서도 공유할게요~

정보 잘 얻어가길!

​

저는 취업 정보는 무조건

자소설 닷컴에서 얻어요.

공고도 가장 다양하고, 무엇보다 채팅기능에 가끔 현직자 분들 나오셔서

이것저것 조언 해주시는데 그거 놓치지 말고 알아둬야합니다!

타 플랫폼보단 자소설이 압도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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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그룹 면접비 x 자사 화장품 증정)

공고를 보고 영업부서로 바로 지원을 갈겼다.

(자소설 닷컴에 올라간다 하여 특별히 공유합니다!)

사실 정성들여서 쓴 자소서는 아니다.

마감 몇시간 전에 부랴부랴 준비하긴 했다.

콜마는 어쨋건 ODM OEM을 하고 수주를 따오는것이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고,

그것을 총괄하는 영업부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는 점을 알고있음을 드러내고 싶었다.

1차 합격

어라랏?

얼레벌레 합격 소식이 나한테 전해져왔다.

AI 역검을 하라는 이슈가 있었다...!

참고로 나는 AI 역검을 개못한다. (ㅠㅠ)

심지어 이맘때쯤에 면접이 4-5개씩 겹치는 시즌이었어서 준비를 전혀 하지 못했다.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정말 대충 봤다.

마음편히 보셔도 될 것 같다는 말을 전한다.

게임은 그냥 적당히 봤고, 면접 문항 핸드폰 밑에 스크립트 적어두고 대놓고 읽었다

자소설 닷컴 채팅창 보니 나처럼 보고 읽었는데 면접 불린 사람들이 많았다.

(취준할 때 자소설 닷컴이랑 옵챗 채팅방 유심히 보면 재밌다..)

역검으로 타노스 시키기 보다는 진짜 면접 볼 사람들은 어떻게든 부르는 것 같았다!

콜마는 AI역검으로 그렇게 크게 거르지 않는다 (라는 내 뇌피셜)

을 가지고 1차 면접 참석 연락을 받게 된다..! (두둥)

꿀팁을 알려주자면

콜마 종합기술원 위치가 정말 쓰레기이다.

양재시민의 숲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버스를 기다리고 이러면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더 마음이 조급하고 긴장될 수도 있을거 같기 때문이다.

신입 공채의 경우 1차 면접에서

PT & 직무면접

인성면접

이렇게 두개의 면접이 진행되며 방을 한번 바꿔서 면접관을 한번 바꿔서 면접을 보게 된다.

총 3개의 질문이 주어지고, 그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유출 금지 조항이 있어서 절대 말할 수 없지만 뷰티 업계 취준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의견을 낼 수 있는 항목이 나온다.

나의 경우에는 콜마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스터디원들과 뉴스 스크랩핑을 진행했는데

그냥 여기 안에서 다 나온다 보면 된다.

​

해당 스터디를 같이 했던 사람 중 아무도 콜마를 다니는 사람이 현재 아무도 없으므로

그냥 이것도 링크를 첨부하도록 하겠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2xxfqEH2GujH_6fwTAzQE4TH0R_iCfIwewlNkvkTCgs/htmlview?hl=ko#gid=0

이런식으로 정리하면 PT면접은 무조건 준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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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크게 어려운게 없다.

콜마 면접관님들은 모두가 나이스 하셔서 스몰토크 하면서 할 수 있는 면접이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무조건 준비해가고

특히 내가 추천하는 질문은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 가장 스트레스 받았던 사건은?"

이거다.

왜냐면 콜마는 영업부서 스트레스 만땅이고 줄 퇴사를 이어 나가는 부서로 유명하다.

무조건 물어보고 우리한테도 저 질문으로 15분정도 쓴 것 같다.

이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한듯

+ 콜마가 제조한 화장품 어떻게 생각하는지 준비할 것!

어라랏 2차 면접까지 어쩌다 보니 붙었다 ㄷ ㄷ

콜마는 채용 전환 인턴을 뽑아 신입공채를 준비한다.

근데 인턴은 대부분 전환된다고 한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본 2차 면접은 상당히 평이했다.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거를라 이러지? 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

그리고 최종면접이었는데도 사람이 같은 부서 안에서도 몇십명을 부른다.

정말 한명한명 면접보고 뽑으려는 의지가 보인다.

여자면접 남자면접 일자가 다른 것으로 파악했는데,

나의 경우에는 영업부서 여자면접만 12명이 왔다. (4인 3조)

​

그리고 최종 면접에서 콜마의 4성 5행중 본인에게 부합한게 무엇인지 꼭 질문하니

이 질문에도 준비를 잘 하면 좋을 것이다....

1,2차면접 둘 다 면접비 없이 그냥 콜마제품을 주신다.

넘버즈인, 달바같은 유명템....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소문없이 낸거같은 제품이 한가득 있다....

일단 이 제품이 있었다.

제품력은 쏘쏘!

회사 탐방 후기를 말하자면 이 건물에서 보는거 맞다.

회사 주변으로 아무것도 없다.

실제로 블라인드에서도 교통과 위치가 쓰레기라는 후기가 아주 지배적이다

포기할 수 없는 감성 썸네일 ㅎㅎ ;;

최종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았지만 후회는 없다!

이 글을 읽고 추후 있을 공채 전형에 합류하게 될 취준생분들을 응원합니다

아마 자소설 닷컴에 콘텐츠로 올라갈텐데 다들 정보 잘 얻어가시길!

🎯신입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합격자소서 제출하고 15000원 받기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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