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
빵입니당
오늘은 이랜드월드 패션 24 상반기 공채
3번째 관문인 1차 PT 면접(직무과제) 후기를 좀 써볼까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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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공고 |
공고를 다시 한 번 보자면
채용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류 -> 인적성검사 -> 1차면접 (직무과제) -> 인턴 -> 최종면접
이 글을 보시는 지원자분들께
타임라인을 한 번 정리해드리자면
채용일정 타임라인
서류마감 3/18~4/7
⬇️
서류전형 발표 4/13(토) 오후12:04
⬇️
직무적성검사(E-SAT) 4/20(토) 오후2시~6:30
(금토일 3일에 걸쳐 침)
⬇️
직무적성검사 결과 발표 4/26(금) 오후7:39
*이 때 직무과제 안내 해줌
⬇️
직무과제 제출 5/2(목) 23:59까지
⬇️
1차면접 5/14(화) 오전11:00
(5/13~5/17 전직무 면접)
⬇️
면접결과 발표 5/24(금) 약 오후2-3시
이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도 채용을 준비하면서 이런 참고할만한 타임라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서
이렇게 공유해드려요 ㅎㅎ
아 중간에 강점검사 내용이 빠졌네요 ㅠㅠ
강점검사도 적성검사 발표한 날 안내를 해줬던 것 같아요!
예전엔 직무적성검사 치는 사람들 전부 치게 했다던데
요즘은 합격자들 대상으로만 안내를 해주나봐요.
이건 갤럽이라는 사이트에서 치고 이랜드 채용 페이지에 입력하면 됩니다!
전 이렇게 나왔어용 후훗
요렇게 채용 페이지에 직접 입력해주면 된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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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전형 |
다시 면접 이야기로 돌아가서 ~~
1차면접은 각 직무별 과제를 받아서 미리 제출한 다음 면접장에서
해당 과제에 대한 PT발표 + 개별질문에 대한 답변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직무과제에 대한 내용은 문자루 안내를 해주셔요.
저는 영업직무였고, 이에 걸맞은 과제를 부여 받았습니다!
대외비일 거 같아 과제 주제에 대한 내용은 언급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렇지만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공유해줄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대략적으로 설명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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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주제 |
꼭 들어가야할 필수 요건 3가지
(소심한 힌트 : 경쟁사에 대한 분석 내용도 있었음)
해당 과제 적용할 브랜드는 본인이 선택!
하지만 브랜드 선택지도 제시해줍니다.
과제 준비 과정
이렇게 과제를 받자마자 저는 여러 매장을 직접 방문했어요..
영업직무이다보니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서
이것저것 살피고 불편사항을 캐치하려 해봤습니다!
(이것도 진짜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댕힘듦)
총 5군데 정도 방문했던 것 같고
경쟁사랑 같이 보려고 다 몰형식의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전 뉴발란스를 선정 했어서
경쟁사 나이키로 보고 이리 저리 매장 구경 다녔어요 ㅋㅋ
디피방식, POP활용도, 부가서비스, 가격택, 슈트리
등등 어떤 식으로 제품을 어필하고 있는 지
고객이 어떤 동선으로 쇼핑을 하는 지
고객입장에서 어떤 것이 불편할 것 같은 지에
대해 엄청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나중에 알았는데..
이런 패션 업계는 경쟁사 모니터링에 아주 민감하다고해요..
어쩐지 나이키 점장이 엄청 띠꺼운 거에요..
저는 그런 것듀 모르고 오만 곳을 다니면서 대놓고 사진 찍고 다녔네요 ^^
모르는 게 약이었을 수도..!
근데 뭐 여러번 볼 사이두 아니구 취준이 급한데!
걍 가서 찍으세요~
근데 사실 이렇게 겉으로 본다고 큰 인사이트가
나오진 않는 거 같아서 전 다른 여러방법을 이용했어요.
✅ 인스타그램으로 브랜드 계정 컨택
(생각보다 점장님들이 친절하십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고객 긍정, 부정 후기
✅ 지인대상 설문
진짜 위의 것들이 진짜 도움 될 거에요!!
이렇게 쌓인 고객들의 소리를 모아서
저만의 생각으로 과제의 방향을 정했어요.
다른 후기들 전부 보니까 이게 맞나..?의 연속이었다구 해서
전 그냥 제가 맞다!라고 생각하고 하려고 노력했어요 ㅋㅋ
어차피 짧은 기간이었고
면접관들도 과제에 대한 큰 기대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많은 후기들에서 PT보다는 뒤의 개별질문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상대적으로 빨리 과제 틀을 잡고
템플릿 다듬는데에 신경을 썼던 거 같아요 ㅋㅋ
또 3분발표라 시간을 어떻게 맞추지에 대한 연습도 꽤 했던 것 같아요.
과제 제출은 웹하드에 업로드 하는 형식이었는데
이것도 처음이라 보내진 게 맞는지 엄청 걱정 했어욬ㅋㅋ
그래서 채용팀에 메일도 보내봤는데
한 번 올리면 올라간 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채용과정에서 모르거나 찝찝한 부분이 있다면 메일 보내보세요!
원래 이랜드 근무시간이 08-17시인데 채용기간엔 인사팀분들 다들 야근하시는듯^^
면접 준비
전 이런 규모있는 회사의 정식 면접은 처음이었기때문에 좀..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좀 전부터 하던 면접스터디가 있어서
면접 앞두고 스터디를 좀 잡아서 많이 했고,
몬가 패션회사다보니 외모도 중요할 거 같아 다이어트도 빡세게 했어요..
진짜 다이어트하면서 면접 준비.. 보통 아니더라요
또 너무 완벽하게 준비하려다보니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래서 자기소개 / 공격 들어올만한 약점포인트 관련 답변 / 지원동기 / 마지막 할 말정도만
달달 외우고 그 외는 프리스타일로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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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
저는 부산 살기 때문에 하루 전에 미리 올라갔어요.
가산디지털단지역 한 정거장 옆에 있는 구로역 근방에 숙소를 잡았어요!
서울 가는 길에 동원그룹 서류 합격 발표나서 기분이 좋았음~,~
완전 시작이 조아~
또 날 너무 위로해주는 문구쓰 ㅠㅠ 갬덩스
한동안 배경화면 후후
서울역은 언제 봐도 몬가 웅장 ㅋ
이 날도 산책하고 시장조사 좀 할라다가 걍 숙소에
처박혔어용 ㅋㅋ
숙소에서 그래도 사전질문지는 미리 다 작성 해봤어요.
면접장 가면 거기서 작성하라고 주시는 사전질문지가 있는데 인터넷 후기에 다 떠다니더라구요?
전 반신반의 하면서 문항 다 준비 했었는데 실제로도 똑같았어요! ㅋㅋ
저도 공유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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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질문 |
(순서는 뒤죽박죽이고 내용도 정확하진 않습니다)
이름 / 거주지 / 출신학교 / 취미 / 특기
좋아하는 브랜드,이유
성공경험
실패경험, 이로 인해 얻은 교훈
키워드 5개로 자기자신 표현 (중요도 순, 강점검사 내용 빼고)
최근 읽었던 기사와 느낀점,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와 느낀점
희망연봉 최소~최대
5년 후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을 지
직무관련 자랑할만한 경험
맡고싶은 브랜드,부서 (카테고리로 제시해주고 그 중에서 선택하면 됨 ex.캐주얼,스포츠웨어,여성 등)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 또는 인물과 그 이유
가장 힘들었던 일과 극복경험
리더경험 맡았던 사례
이랜드 외 진행중이거나 지원한 타 회사 (회사명, 진행정도 ex.1차탈락)
면접 당일 지하철 타러 가면서 찍은 면접복장컷 ㅋㅋ
면접복장은 본인의 개성을 잘 나타내는 단정한 복장이었습니다!
전 뉴발란스 관련 발표를 준비했기 때문에
정장자켓+뉴발란스티셔츠+슬랙스+뉴발란스 운동화로 면접 복장 결정
저는 짐이 많아서 가산디지털단지역 짐보관함에 짐을 넣어뒀어요.
출구 따라 슝슝
날씨 화창,, 건물 한 번 쳐다봐주구,,
바로 앞 스타벅스에서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간단한 아침을 먹었어요.
이 때 뭔가 이 안의 사람들 다 이랜드 사람일 거 같고 ㅋㅋ
정장입은 분들은 다 면접자일 거 같고 ㅋㅋ 요리 눈치 저리 눈치
그래서 엄청 조용하게 면준 중얼중얼
옆의 약국에서 9천원짜리 우황청심환도 먹어줬어용
청심환도 종류별로 효과가 다르다해서 누가 꼭 만원짜리 먹으라했는데
요 옆에 약국엔 이거 하나밖에 안팔더라구용?
청심환 종류도 걱정 되신다면 미리 사가시는 게 좋을듯용!
스벅 화장실에서 야무지게 양치도 해주구..
면접 복장 친구 보여주려고 찍은 컷
사전질문지 작성을 위해 한 한시간 전즘 사옥에 들어갔습니다.
인사팀분이 입구에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입구 바로 앞은 아니고,, 좀 쭈뼛대면서 들어와서 두리번 거리면 안내해주심 ㅋㅋ)
입구에서 왼쪽에 보면 ATM기기가 있는데 그 옆에 블라인드 있고 테이블 두개가 있어요.
그 중 하나에 앉으면 됩니당. (다 안내해주셔요)
그리고 가져다주신 이름표
물도 주심
간식꾸러미도 있었는데 눈치 보느라 하나도 못먹었어요 ㅋㅋ
뉴발로고가 보여야하는데..
앉아서 면접본다고 이름표를 짧게 매라고 하셨어요..
면접관분들이 이름을 보고 질문을 하셔야해서 그렇다네용.
이럴거면 뉴발란스티 안샀지요..
이 때 같은 시간 면접 보시는 분들끼리 앉아서 오손도손 얘기도 나누게 되더라구욬ㅋㅋㅋ
일단 저희 타임은 여자분만 저 포함 6명 (모두 영업직무)
복장은 저희 조는 다 검은 자켓에 안에 상의는 다양, 슬랙스, 뉴발 신발? 이었던 거 같아요.
걍 무난무난 비즈니스 캐주얼.
근데 저희 앞조에 어떤 남성분은 하늘색 셔츠에
스트라이프 넥타이, 베이지색 면팬츠 이렇게 입고 와서 시강이었다능 ㅇㅅㅇ
뒷조 어떤 여성분도 화이트 트위드에 슬랙스 입었던 거 같아요.
확실히 패션회사인 느낌이 뿜뿜했어요!
복장은 ㄹㅇ 아무도 신경 안쓰는 거 같고 진짜로 자유롭게 입으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사전질문지를 미리 다 생각하고 와서
진짜 제ㅔㅔㅔ일 빠르게 쓰고 멍 때리고 있었어요 ㅋㅋ
아 맞다! 사전질문지 칸이 좁아서 첨부터 글자 작게 적는 것 추천!
(이것도 다른 분 후기에서 봤는데 유용했음)
저는 그리고 지원한 타회사는 너무 일관성 없어서 안적었어요.
다 산업군이 달라서.. 이랜드가 패션에 진심인 사람들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해서
걍 비워서 냈습니다!
근데 거짓말로 적어도 사실 아무도 모를듯영~
면접 복기
많은 분들이 원하는 면접 질문 내용!
일단 줄을 서서 면접장에 들어갑니다.
로비 한가운데에 줄 서서 들어가는 기분,,,좀 꽤나 수치스러워요 ㅋㅋ
현직자분들이 다 쳐다보고 있고,, 하,, ㅋ
걍 개시끄럽고 별로였어요^^
면접장 순서대로 줄을 서고
인사팀원분의 응원을 받으며 입장합니다..
진짜 그리 크지않은 회의실 이었고
면접관은 가운데 두명은 브랜드 현직자 분 양 끝 두분은 인사팀분들이셨습니다.
(총 4명의 면접관과 6명의 면접자)
앞의 면접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는 시간 관계 상 생략된 게 많아요.
원래 다른 후기에서
공통질문이 이랜드 네가지 가치 중 가장 공감하는 가치와 본인이 실천한 사례 질문이라고 했는데
그런 건 없었습니당.
면접 상황 및 질문 복기 전,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면접 장소 그림을 좀 그려봤습니다 ^^
들어가서 순서대로 앉으면
맨 안쪽 인사팀분 (메이비 사회자)이 앉아서 물을 따르라고 합니다.
아 물은 아까 입구에서 받은 거 들고 들어갑니다 컵이랑!
"안녕하십니까 면접자분들 일단 모두 착석하여 본인 앞의 종이컵에 물을 따라주세요."
뭐 대충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사회자에 따라 면접관들과 면접자가 인사를 합니다 풉킼
그리고 앉은 순서대로 피티 과제 발표를 시작합니다!
전 ㄹㅇ 운 너무 좋아서 두번째였어요 룰루
사회자분이 모니터에 과제를 띠워주시면
리모컨으로 과제를 넘기며 발표를 하면 됩니다.
3분이 지나면 사회자분이 종을 쳐주시는데, 그 이후 15초내로 마무리 하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아무도 15초 내로 마무리 하진 않더라구요 ㅋㅋ
일단 PT과제발표 총평을 하자면
그리 퀄리티 높은 수준의 과제 발표는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또 어떤 분은 세로형식으로 발표자료를 준비해오셨는데,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6명 중 저 포함 2명만 제시간 내에 끝냈고
모두 시간 오버했지만 아무도 거기에 대해 제재를 하진 않았어요.
걍 줏대있게 밀고 가시면 될듯 ㅋㅋ
그리고 면접관들이 과제를 엄청 유심히 잘 들어주진 않아요^^
어떤 유독 따뜻하시고 쏘스윗하신 브랜드 현직자분만이 끄덕끄덕 해주심 ㅋ
PT과제발표를 순서대로 쭈욱 끝낸 다음
또 사회자 분이 말씀하십니다.
이제 개별질문 시작한다고, 시간이 없는만큼 두괄식으로 간결하게 말해달라고.
또, 시간 관계상 자기소개는 생략하고 바로 질문을 들어간다고 하셨어요.
어떤 후기에서 자기소개+지원동기를 시작으로 면접을 시작한댔는데
때에 따라 엄청 바뀌나봅니당
전 자기소개랑 지원동기 모두 자신 없었기 때문에
ㅋㅋ
아래의
무튼 면접 질문을 떠올려보자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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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질문 |
[인사팀장 질문]
안쪽에 A님,ㅇㅇㅇ님,C님은 직장경험이 있으셔서 세 분에게 공통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세 분 다 마케팅 관련 경험이 있으신데, 왜 저희 회사엔 영업직무로 지원하셨나요?
순서대로 답변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냉동식품 온라인 마케터 1년1개월, 광고대행사 6개월 직장경험이 있습니다.)
내 답변) 영업과 마케팅 사이에서 방황했다 웅애우웅웅앵웅 ㅋㅋㅋ
진짜 이상하게 말한 거 같아요. 근데 대행사 근무해보니까
전략 세워서 상대방 설득으로 수주했을 때 쾌감을 느꼈다. 그래서 뭐 영업직으로 정했다고 말한듯영
[차가운캐릭의 브랜드 현직자 질문]
그러면 세 분은 저희 이랜드월드에 입사한다면 본인의 경험으로 영업 어떤 파트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일하고 싶은 지 말해주세요.
내 답변) 이 때 상권분석 어쩌고 어떤 건물이 지어지고 있으면
여기에 우리 브랜드가 들어가야하면 상권 사람들 만나서 조사하고 분석해서
제안하고 뭐 수주해오는 것에 앞장서고 싶다 했더니
갑자기 차가운 캐릭이 피식 비웃으면서 상권개발팀이네? ㅋ
이래서 내가 엄청 당황해서 웃으면서 해당 팀과 영업팀의 업무가
어떤 식으로 나뉘어 있는 지는 모르지만 영업 직무에 해당 상권 고객을
분석하는 일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제가 투입되..말하는데 말 끊음. ㅡㅡ
손 절래절래 하면서 아아아ㅏㅏ아랐따는 식 ^^
[인사팀장 질문]
ㅇㅇㅇ님은 그래도 정규직 경력이 1년 이상 있으신데, 저희 회사 지원할 때는 왜 신입으로 지원하셨나요?
내 답변) 패션회사는 처음이다. 처음단계부터 배우고 싶고
움 이랜드는 뭐 1위이고 그래서 이런 곳에서 상생 어쩌고 말하는데 말끊음
알겠다고하면서 말끊으심 ^^
A님 개별 질문 (저와 함께 받은 공통질문 외)
[인사팀원 질문]
학점이 상대적으로 낮은데, 다른 어떤 활동을 하신 건가요?
B님 개별 질문 (저와 함께 받은 공통질문 외)
*이 분 걍 질문 폭격으로 받음, 걍 주인공이었음 ㅋㅋ
[쏘스윗 캐릭의 브랜드 현직자 질문]
사전질문지 특기란에 의견조율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 사례 말씀해주실 수 있냐
[차가운 캐릭의 브랜드 현직자 질문]
아까 활동적인 부분에 뭐 경험 많이 해보고싶다고 하셨는데
(앞전 질문에서 그런 식으로 답했나봄)
만약 정적인 부서에 배정 받으면 본인은 부서를 바꿔달라고 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거기에 맞게 적응을 하나요?
[차가운 캐릭의 브랜드 현직자 질문]
본인이 영업관리자에요. 근데 지방의 한 60대 점장님이 계셔요.
그 매장이 너무 매출이 안나와서 점장님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문을 닫으려 해요.
근데 회사 입장에서는 거기 문을 닫으면 안돼. 막아야해요. 이럴 때 어떻게 해결할 건가요?
[인사팀원 질문]
사전질문지에 작성하신 연봉이 좀 높은 거 같은데,
실제로 연봉이 그렇게 되지 않으면 어떡하냐?.. 괜찮은지
이거 말고 하나정도 더 있었던 거 같은데 잘 기억안납니다 ㅎㅎ
흠 C,D,E 분들은 저랑 자리가 꽤 멀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기억나는대로 알려드릴게용
공통 (C,D,E 지원자 대상)
*C,D,E는 정규직 경험이 없음.
[인사팀장 질문]
(직장경험 있는 사람들 대상 질문 후) 나머지 세분도 영업직무에 왜 지원하셨는 지,
어떤 부분에서 일하고 싶은 지, 어떤 걸 잘 할 수 있는 지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C님 질문
[쏘스윗 캐릭의 브랜드 현직자 질문]
C님은 이러이러한 방식으로 고객조사 하셨던데,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하신 건가요? (과제 관련 질문)
D님 질문
[차가운 캐릭의 브랜드 현직자 질문]
D님이 아까 발표에서 000한 전략을 제시하셨는데,
지금 해당 브랜드가 그러한 전략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셨나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인사팀장 질문]
E랑 D를 착각해서 질문함
의류 매장에서 근무경험 관련 질문
D는 매장근무경험이 없고, 인턴경험만 있음. 그래서 질문 재차 확인 후 인턴경험에 대해 말하심.
이후 E한테 다시 의류 매장 근무경험 질문 함.
흠.. 대충 다 적은 거 같아요 ㅋㅋ
제가 기억력이 좀 좋은 편이라... 또 남 얘기에 관심이 많아서 내용이 대충 다 기억 나네용
답변 관련해서 궁금하시면 비밀댓글 남겨주세요~
흠냐 면접분위기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그렇게 불편하지도~ 그렇게 편하지도~
않았던 거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그 차가운 캐릭의 브랜드 현직자님은 걍 한숨 푹푹 쉬고
머리 절레절레 흔드시고,, 참 ^^ 진짜 별로다~ 싶었습니다!
쏘스윗 면접관님은 저한테만 웃어주시는 줄 알았는데
모두에게 오구오구 해주셨어요 ㅋㅋ
저 막 허둥지둥 해명하면서 말끊김 당했을 때도 괜찮다면서 고개 끄덕이면서 오구오구 해주심 ㅠ
면접이 끝나면 또 면접관들이랑 인사하고
짐 찾으러 대기장소에 갑니다!
(물이랑 이름표 받았던 곳)
가서 짐 챙기고 이름표 다시 드리면
이름 서명하고 면접비 받아서 가면 됩니당 쿄쿄
면접비는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이랜드상품권 3만원권 ㅎㅎ
뭐 그래두 주는 게 어댜~ 하면서 신나게 나갔답니다!
나가면서 면접자 두분이랑 같이 수다 좀 떨었는데
뭔가 너무 친해지면 안될 거 같아서 빠르게 빠빠이 했어요 ㅋㅋ
면접 마치고 친구 만나기로 해서
친구 직장 마칠 때까지 근처 스벅에 있었는데
빙그레 서류도 합격해서 완전 기분 개째졌움하핳
그래서 더더욱 잼나게 놀고, 떨어져도 괜찮아!! 하는 마인드로 있었답니당 ㅎ^^ㅎ
그리고 전 면접도 합격 했어요!!
동원 인성검사 떨어지고 기분 진짜 다운됐을 때 합격 연락 받음..
눈물 광광 쏟아찌영 푸하하
빙그레 역검 결과가 안나왔던 상태였기 때문에
인턴을 하게 될 지는 몰랐는데
결과적으로 역검 광탈하고 인턴 5주 마쳤답니다 ㅋㅎㅋㅎ
이 글이 많은 취준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당
(저도 아직 취준생)
대한민국 취준생 화띵~!
다음엔 알찬 이랜드 인턴 후기로 돌아올게용~
인터뷰 - 빵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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