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에 있는 NPL투자회사
하나 F&I (하나 에프앤아이) 면접을 보고 왔다.
NPL투자가 생소할 수 있는데 부실채권에 투자한다고 보면 된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고정이하 채권이 나오면 이를 받아와 투자하는 구조
하나 에프앤아이는 현재 업계 2위 정도로
작년부터 매입규모를 키우며 덩치를 키우고 있다.
모순적이게도 경기가 어려우면 호황을 띄는 시장이라
단기 시장 성장도 좋아보이는 괜찮은 회사이다.
지원은 학교 추천채용 전형으로 지원했고,
같이 면접을 본 2분도 모두 학교 추천채용으로 지원하셨다고 한다.
하나금융그룹 본사 ㅎㄷㄷ
면접은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보았다.
하나 금융계열사가 모두 모여 있는 건물이라 그런지 매우 큰 이미지였으며,
내부도 연식은 있지만 정갈하고 깔끔했다.
1층 로비에서 대기하다가 인사팀 1분이 내려와서 인솔하였다.
안유진 vs 임영웅, 누가 모델 파워가 강할까
내가 본 면접은 인사총무팀 신입 면접이었고
면접은 대략 30~40분 정도 3인 1조를 이루어 진행되었다.
면접비 받으면서 명단을 보았을 때
면접자는 20명 보다 조금 안되는 인원이었다
면접관은 2분 들어오셨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추측하기로 아마 인사총무팀 실무자 2분 같았다.
면접 질문 |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 제한 X, 적당히 1분 내외)
휴학 기간에 대한 질문 / 휴학하며 무엇을 했는지 (공통)
휴학하고 창업 도전했었다고 답변하니 무슨 창업이고 왜 접었는지 (개인 꼬리질문)
인턴 경험이 모두 있는데 인턴 경험에 대한 질문 (공통)
직전에 인턴했던 이랜드 ESI는 무슨 조직인지 (개인)
인사/총무 직무를 원래 준비해왔는지 (공통)
인사 관련 자격증 소지한 것이 있는지 (다른 지원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또는 질문
(나는 왜 이 직무를 희망하는지 어필하는 말을 하였고 다른 지원자들은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
먼가 예상했던 질문들이 나오지 않고 가벼운 이력서 검증의 느낌이었다.
우리 회사가 무슨 일 하는 회사인지 아느냐?
WHY 인사/총무 직무를 희망하느냐?
처럼 정석적인 질문이 없었다.
면접 준비하면서 새로운 직무/ 산업에 대해 조사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근데 회사 관련 정보나 후기는 너무 없어서 직접 후기를 남기고자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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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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