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다 채용 공고 화면을 공개해보아요.
9월 10일날 자기소개서 제출을 완료하고, 12월 4일 날 3차 전형 결과를 발표 했답니다^^
1. 채용 타임라인 |
~9/10 - 자기소개서 제출
9/20 ~ 9/21 - 1차 필기 예비소집
9/28 오전 - 1차 필기 (경제논술 + 직무역량) - 서울 송파구 오금고등학교
10/31 17 : 00 - 1차 필기 합/불 발표
11/7 오후 - 2차 필기 (NCS + 인성) - 서울 양재 코트라 본사
11/15 14: 00 - 2차 필기 합/불 발표
11/19 - 3차 전형 상세 안내
11/26 ~ 11/27 - 3차 면접 (직무역량 + 외국어 회화 테스트) - 서울 동대문구 스퀘어센터?
12/4 18:00 - 3차 전형 결과 발표
진짜 3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마무리는 불합격^^
사실 1차 합격부터 어리둥절 그 자체였어가지고...ㅋㅋㅋㅋㅋ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임.
위 상태의 연속
그리고 900도 안되는 토익점수로는 한계가 분명했도다.
영어회화 테스트도 거하게 말아먹고 옴ㅋㅋ
그래도 점수는 궁금하니까 일단 문의는 넣어놨답니다. (사람들이 점수 알려달라하면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하길래)
뭐, 사실 말이 많은 기업인가(주워들은 말)
어느 조직이든 불만은 생길 수 밖에 없는거지! 하면서 열심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떨어졌다.
뭐랄까,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한 기분?
아쉬운 이유 : 3차까지 했는데 리셋이라서
후련한 기분 : 희망고문이 끝나서
아무튼 그러하다.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한테 전화온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울기라도 할 줄 알았던 걸까....?
나를 과소평가하는 군...
나름(?) 찍은 사진 올린다고 노트북에 에어드랍해놓고 걍 끔
오금고등학교였나, 날이 맑았다
1차 후기 --> 6배수 (비수도권, 일반, 8명) - 그냥 다 보러 오라함
경제 논술 : 음...기본적인 경제 지식 기반으로 시사적인 것..? 혼자 했음ㅋㅋ
그 톰슨에듀 책이랑 뭐더라 고범석의 경제 아카데미? 참고함.
도움이 된지는 잘 모르겠음. 시사현안에 관한 거 위주로 내는 편인 거 같음
(사람들 후기도 몇 개 찾아 읽어보니까) 몇분에 몇 문제였는지도 기억이...안나요...ㅋㅋㅋ
직무역량 : 그냥...일반 논술을 보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2. 2차 필기 후기 |
그냥 아침 일찍부터 갔어야 해서 전날 서울 올라감...ㅋㅋSRT도 없드라...
이떄는 기분이 좋았그등요~~
2차 후기 --> 4배수 (비수도권, 일반, 8명)
인적성검사 : 50분에 450문항?이었던 듯.
사람들 후기 찾아보면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함.
NCS : 90분에 120문항. 그냥 못 푸는 문제 다 뛰어넘는거...ㅋㅋㅋㅋㅋㅋㅋ
아이큐 테스트처럼 규칙찾기(공부해본 적 없어서 다 넘김) 그런 것도 있었고,
의/수/문/자/조/정 이었는데...모듈,피듈,피셋 정의를 못내리겠음.
그냥 타임어택 엄청 심함...ㅋㅋ
옆사람 종이 넘기는게 너무 잘 느껴지는 가까운 장소에서 봤어요..
.종종 거기서 보는 듯? 대회의장?? 코트라 본사 지하 1층이욥...
이 날은 오후 14 :00 ~ 14: 50 인가 입실가능시각이었던 걸로 기억.
좀 일찍 갔는데 준비 덜 됐다해서 회의실 밖에서 기다림. 화장실 칸 적어욥...기억해두시길
그리고 인적성-NCS 중간에 쉬는시간이 쉬는시간이 아님.
그냥 답안지 걷어가고 다음 시험 공지하고 문제 나눠주는 시간임.ㅇㅇ. 물 많이 드시지 마세요 부디
끝나고 나오니 진이 다 빠지더라...
초콜릿..? 핫팩..? 가글..? 뭐 그런 거
3. 면접 후기 |
면접비 5만원이었어용
3차 후기 --> 3배수 (비수도권, 일반, 8명)
: 오전/오후로 나눠서 봐요. 어문계열은 27일날 따로 봄.
정장입고 감. (여성분들 치마,바지 다양. 구두 따로 들고오셔서 신는 분들도 계셨음)
이때까진 뒤꿈치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
※진행 방식 정도는 어느정도 말해도 될 거 같음. 왜냐면 코트라 내부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것 같았음.
전형 시작 전에 설명하는데, 말하시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어느정도 아실텐데...하면서
그리고 솔직히 어느정도는 준비한다고 해서 될까...?싶기도
토론 : 7~8인 1조, 15분 자료파악 → 40분 토론
(35분 토론, 5분 남았을 때 알려주고 결론 도출하게 함) - 4명의 면접관
PT : 10분 자료파악 → 3분 발표 + 4분 질의응답 - 4명의 면접관
외국어 회화 테스트 : 2대1. 7~8분 정도 소요
(면접관마다 다름 짧을수도 있고 좀 더 오바할 수도 있음) 누가 오픽이래? 완전 다양함. 이것도 예측하기 어려울 거 같음...
결론 : 인사부의 열일 + 4차 전형까지 + 다 누적합산ㅋ...
진-짜 특이하다는 생각 많이했는데...이게 요새 채용 트렌드일려나...?ㅋ?
나 취업 어카지...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
그래도 고생했다 나 자신^^
처음부터 다시^^
진심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게 제일 슬픔
인터뷰 - 쎄오왕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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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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