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2025 상반기 신입 2차 면접 준비,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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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취업준비가 거의 정보싸움인 것 같아요

얼마나 내 전형과 가까운 정보를 다양하게 찾고, 이를 활용하고, 포기하지 않고 거기에 맞춘 준비를 완벽하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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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부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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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제가 활용했던 다른 면접자들의 2차면접 후기와 꿀팁 정보들 모아둔 것 공유드릴게요

 

 

1. CJ올리브영 2차 면접 준비

 

질문이 전반적으로 어렵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얘를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까 (좋은 의미로) 어떤 장점을 가진 친구일까, 어떤 사람일까를 정말 보고싶어하는 것 같았다. ​ 아이스브레이킹 후 이직 사유, 나의 장단점, 남들의 평가 등 좋았던 질문은 마케팅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꼬리질문으로 유통사와 브랜드팀의 차이는 뭔지 주로는 인성과 관련된 질문들로 구성되었다. ​ 그리고 내가 이 일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솔직히는 얘네가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을지 파악하고싶어하는 질문이라고 느껴졌고 업무 경력이 있는 나는 나름대로의 정리된 생각을 말했던 것 같다. ​ 면접준비하면서, 보면서 강하게 받은 느낌은 ‘컨텐츠에 많이 노출된, 트렌드를 좇을 수 있는 사람인가’ 였다. 아무래도 올영은 젊은 느낌 + 트렌디한 제품을 가장 접근성 좋게 고객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걸 강점으로 살리려면 고객들의 트렌드를 얼마나 빠르게 캐치하는가 관심이 많은가 이걸 느낄 수 있게 해줄 때 되게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 blog.naver.com

 

어떤 형식으로 준비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던 글이었어요.

아래는 많이들 확인하셨을 내용인 것 같아요. 

본인과 가까운 키워드 관련 기출 질문은 대부분의 스터디원이 가지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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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스터디 꼭꼭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면접을 보면서 어떻게 준비했는지 신기하다. 대단하다. 

내부에 아는 사람이 있냐? 라는 질문까지 면접관님께 들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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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하는데에 스터디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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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과 가까운 키워드 3개, 먼 키워드 3개

 

리더형? 팔로워형?

스트레스 해소 방법

일하기 힘든 유형? 극복 사례

가장 힘들었던 경험

 

2. CJ올리브영 1차 면접 복기를 통한 2차 면접 준비

 

아래는 제가 가장 도움 많이 받았던 글이에요!

여러분도 이 방법 꼭 참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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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1차면접 끝나자마자 2차면접 준비를 위해 면접 질문 모두 복기하고 제 답변까지 적어두었어요. 

동일한 질문에 어떻게 대답 하면 좋았을지 생각하고 

모의면접처럼 디벨롭 방안을 생각 해두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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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면접은.. 거의 2차면접을 위해 올리브영 면접관님이 모의면접을 해주시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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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모의면접보다 소중한건데, 끝나고나서 피곤하고 기빨린다고 정리 안해두면

정말.. 큰일나더라구요..

1. Preview : 1차면접의 모든 질문과 답변 내용 복기 + 아쉬웠던  답변 보완하는게 필요하구요. 2. 직무에 관련된 질문들 최대한 추가해보기 (더 세분화해서 시뮬레이션) 3. 자기소개서, 이력서에 관련된 질문들 최대한 추가해보기 (더 세분화해서 시뮬레이션) * 핵심은 본인의 경험에 대한 부분을 꼭 직무 관점에서.. 본인이 했었던 역할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떤걸 제안했고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그리고 추가로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임원은 생각을 물어보니까) 그리고 언어적인 요소, 비언어적인 요소를 같이해서 스스로 (혹은 주변 분들에게) 피드백 받고 보완하는게 최종 점검 차원에서 필요할꺼 같습니다. 스터디가 아니시라면 (소중한 면접기회이니 만큼) 녹음을 통해 자기객관화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평가자 2인 / 지원자 2인 다대다 구술 질의응답 평가 회사/직무 + 로열티 + 인성 + 가치관 + 상황 + 자소서 질문 출제 갈등, 소통, 협업 등 인성 질문을 많이 물어보는 편 경험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솔직한 답변을 선호하는 편 1차와 유사한 질문이 나오면, 조직 적합도를 증명할 답변을 해야 함 2차는 평가자가 임원진이라는 걸 고려한 답변을 준비해야 함

 

사실 저는 준비하면서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는게 맞는 방법이구나.. 라는걸 좀 확실히 느꼈던 것 같아요

이젠 면접을 더 볼 일은 없겠지만, 앞으로 다시 면접을 본다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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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것들은 필요하다면 전달드리거나 글로 올려볼게요!

 
 

마지막으로

저는 취업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건가? 이게 맞나?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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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준비하면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는지

내가 하고있는 방향이 맞는지

이렇게까지 정보만 많이 찾고 있는건 또 맞는건지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하는게 맞는지

괜한데 시간을 낭비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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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일 고민하고 후회하고 의심하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취업이 끝나고 나니까 드는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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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하는게 맞아? 라는 생각이 든다는게 잘하고 있는 거였더라구요.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하는게 맞는지? 도 어느순간은 활용할 때가 있고, 간절하다면 이게 맞더라구요!

정보를 과하게 많이 찾는건 아닐까? 에 대한 고민도 제대로 많이 찾고 우선적으로 분석이 완벽하게 되어야

이후에 제가 하는 일련의 준비과정들이 의미가 있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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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면접을 보고 최종에 붙어서 신입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제가 이미 공부했고 고민했던 것들을 회사 내부에서도 고민중이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또 이렇게까지? 싶을정도로 혼자 생각해본 아이디어들이,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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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겨우 취준생임에도 우리가 하는 생각들이 현직자들과 하늘과 땅 정도로 다르지는 않더라구요

하루에 9시간 이상을 그 분야에 투자하는 현직자는 당연히! 전문가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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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형 과정을 달려오면서 거의 3달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하루 9시간이 넘는 시간을 면접에 투자했는데

'그래도 난 틀리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 할 필요는 없는거였어요..ㅎㅎ 같은 사람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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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는, 최선을 다하고있다면 스스로 믿어도 될 것 같다는 뜻이었습니다!

방향이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은 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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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하고있는게 맞는지,

혹시나 방향이 잘못된건 아닌지 고민되는 분이라면 도움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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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참, 추가로 제가 매장을 돌면서 체크하는데 쓰려고 만들어둔 표가 있어요!

필요하신 분은 메일 주소 남기시거나 댓글 달아주세용, 아니면 가까운 시일내에 블로그 글로도 정리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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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호응이 있따면 돌아오겠습니당ㅎㅎ 아래 사진처럼 정리해두었어요!

 

 

 

인터뷰 - FLORA 님

https://blog.naver.com/6233rladudgh/22392161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