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024 하반기 물류 신입 서류/AI 역량검사/면접 후기

하반기에 처음 취준 해보고 처음으로 1차 면접 가본 후기 (면접이라도 볼 수 있게 해준 한진에 무한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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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펙이라곤 많이 쌓았는데 현재 취준 시장에선 애매한 스펙이라고 봄. (주관적 기준) 워낙에 날고 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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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 영어랑 일본어

자격증 : 물류 2개 / 컴터 1개

경력 : 약 2년 (인턴6개월+정규직1년 6개월)

수상경력 : 물류 관련 상 1개

동아리 : 다양하게 했지만 딱히 쓸만한 건 없음

(그래도 열심히 살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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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이다...

 

(주) 한진 2024 하반기 채용공고

 

지원자격이 OPIC IH...

 

접수기간이 거의 한달동안이라서 여유있게 좀 생각하면서 쓸 수 있었음.

입사는 2025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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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한진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 문항

 

성장과정

 

일반적으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체험/남다른 성취경험

 

물류에 대한 가치관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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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3번이 좀 힘들었음...물류에 대한 가치관..?이요??

(그냥 공부하고 일한 것 밖에 없는...)

그치만 이번 기회에 한번 인생을 돌아보자라는 느낌으로 거진 고민에 고민을 거쳐서 적고 막판에 제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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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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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한진 AI 역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역검....

왜냐면 게임도 잘해야되고, 표정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면접도 봐야되기 때문...

 

 

그치만 해야지..어쩌겠어...

 

 

그래서 컨설팅쌤한테 SOS...

쌤이 AI 면접 꿀팁도 알려주고, 요새 한진 트렌드, AI 기출문제 이런거 뽑아주셔서 좋앗삼...

(하지만 연습 안하고 갔다는 건 안 비밀...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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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면접 후기

 

 

개망함

 

 

 

구역검은 처음보는데 개망함

(준비없이 그냥 바로 겜을 보는 것도 처음,..시간이 정해져있는 것도 첨봄)

연습을 했더라면 좀 더 당황하지 않고 잘 보지 않았을까!?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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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떨어질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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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검 끝나고 진짜 뻥안치고 쌤한테 아 이건 안된다...이건 진짜 붙으면 이상한거다...카톡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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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지껏 모르고 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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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서류만 붙으면 누구든 1차 면접을 본다는 것...(역검은 진짜 참고용인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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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한진 1차 면접

 

 

면접 그까이꺼...뭐 있겠슴까

 

 

 

그렇다...자신감 있는 마인드셋과 함께라면 무서울 게 없다.

그렇게 난 면접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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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은 대한항공 인재개발원에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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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아침이었는데 강남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함 (9호선 급행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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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안먹고 배고파서 스벅에서 아침먹고 간단히 입 좀 풀고 면접장까지 걸어감 (역에서 꽤 거리가 있음. 한 15분?)

 

가는길에 마포고 한컷. 페이커의 기운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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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면접장 도착. 두둥.

 

뭔가 Korean Air 찍혀있는게 간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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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면접 전에 한진에서 전화가 온다. 오늘 면접 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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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들어가면 팻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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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대기장 들어가서 다과 먹으면서 대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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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한진 면접은 정장 필수이다. 아무래도 물류직이다보니 깔끔 is best.

면접 보러오신 분들 모두 검정색 착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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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 후기

 

 

난 면접이 이렇게 기빨리는 줄 몰랐지...

 

 

 

다들 면접 어떻게 2차까지 보고 합격을 하는건지...진짜 대단한 거였음

암튼 면접은 이런 식으로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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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면접 (연습시간 미리 줌)

 

다대다 면접

 

영어면접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1차 면접이란 이런거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

그리고 개인적으로 반성할 수 있었던 시간

앞으로 좀 더 열심히, 잘 해보자고 다짐하게 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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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물론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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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예상은 했지만 1차 면접에서 떨어졌다.

사실 필자는 1분 자기소개, 성격 장단점 등 기초적인 질문만 준비해갔는데, 컨설팅 쌤이 이전에 보내준 면접 기출 질문에서 많이 나옴(이건 인터넷 후기 쳐보면 많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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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중간중간마다, "음...어..."라는 쓸데없는 말을 많이했고 (왜냐면 면접 기출을 안보고 갔기때문)

긴장했기 때문인지 말이 중간에 꼬여서 "죄송합니다. 제가 긴장을 많이 했나봅니다."하고 말할 수준이었음. (물론 면접관님들은 괜찮다고 했지만...괜찮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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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대면 면접을 간 것만으로도 만족했음. 좋은 경험이엇따..

 

 

인터뷰 - blue_00_ 님

https://blog.naver.com/blue_00_/223715175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