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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 합격 후기 |
'24년 사기업 퇴사 - 24년 군, 공무원 면탈 - 25년 군무원 면탈 후 처음 사기업 서류 합격 한 KT&G
대학생 때부터 항상 가고 싶어 했던 회사였기에 바로 서류 지원!
6급과 9급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사기업 시절 영업관리 경험을 살려 9급 영업직에 지원했다.
결과는...?
합격!
생각지도 못했다... 내가 합격이라니 무한 감사!
면접 스터디 없이 혼자서 면접 준비했다.
| 면접 후기 |
현재 사는 곳에서 대전까지 너무 멀었다... 자차로 2시간 넘게 걸렸다.
그래도 면접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즐겁게 다녀왔다 ㅋ...
면접 후기(상황 면접)
KT&G 미래인재원 앞에 도착하니 대학교인 줄 알았다.
부지도 어마어마하고 건물들도 짱 많다 길 잃어버릴 뻔 했다.
점심시간쯤 도착하니 직원분들 식사 후 담배 피우시는데 '나도 저기에 끼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미래인재원 입장했다.(참고로 미래인재원은 정문 입장 후 왼쪽으로 조금만 오면 주차장 보이는데 주차장 보이는 곳에서 건물들 많이 보이는 쪽으로 직진하면 흰색 건물의 미래인재원 보임)
3층에서 면접자 확인 후 대강당에서 대기했다. 면접자 확인해 주시는 남직원 분 정말 친절하셨다. 목소리도 나긋나긋하시고 질문해도 친절히 답해주셨다.
13시 면접이었는데 30분쯤 일찍 가니 12시 50분쯤 상황 면접부터 시작!(점심시간인데 면접관 분들 식사는 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면접 순서는 4층에서 상황 면접 후에 다시 3층으로 내려와 인터뷰 면접 진행했다.
블라인드로 진행됐고 면접자들은 번호로 불렸다.
상황 면접은 2(면접관):1(면접자)로 진행했고, 면접장 들어가기 전 바깥 의자에 앉아 A4용지로 된 상황을 받고 10분간 생각 후 면접장 안에 들어가 의견(PT)을 말하고 면접관들이 질문하는 프로세스였다.
상황 면접은 대충 '회사에서 홈페이지를 통한 신규 고객을 모으려 한다~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대외비라 정확하게 말은 못 하지만 대충 저런 느낌이고 그 밑에 조건들이 달려있었다.
면접장 들어가서 약 20분 정도 진행했다.
아이스브레이킹 1분
발표 7~8분
Q&A 12분
면접관님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들어와서 답변을 애매모호하게 한 느낌(?)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나름 준비한 대로 대답했던 거 같고 면접관님들도 웃어주시면서 끄덕끄덕...
마지막에 '더 말씀할 거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하셔서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라고 말씀드리고 20초 생각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나지 않음 ㅋ '끝인 거 같습니다...'라고 말한 후 터덜터덜 밖으로 나왔다.
면접 후기(인터뷰 면접)
다시 3층 강당으로 돌아와서 5분 대기 후 남자 직원분이 면접 볼 인원 불러주셨다
이상하게 상황 면접 땐 안 떨렸는데 인터뷰 면접 때 떨렸다... (다대다에 약한 듯)
인터뷰 면접은 3:3이었고 50분 정도 진행했다.
면접장 앞 의자에서 대기 후 입장하는데 앞뒤로 키 크고 훤칠하신 분들이랑 들어가서 부담감 UP
너무 떨려서 그런지 쉬운 질문에도 답을 어버버하고 동문서답으로 답했다.(집 와서 바로 이불킥)
질문 내용은,
-. 1분 자기소개(순서대로 함)
-. 공백기에 뭐 했는지
-. 스트레스 어떻게 푸는지
-. 연고지 말고 다른 지역 근무 가능?
-. 상사 부당한 지시 어떻게 대처?
-. KT&G 영업사원으로 근무할 때 중요하다 생각하는 덕목?
-. 30대의 젊은 팀과 50대로 구성된 팀 중 어디서 근무하고 싶은가?(면접자 셋 다 50대라 말했는데 면접관분들이 계속 '진짜 50대 팀에서 근무하고 싶어요?', '그분들이 일 못하는 폐급이어도요?'계속 재질문 했다)
-. 내근, 외근 어떤 걸 선호
-. 지금까지 했던 말 중 보충하고 싶거나 다른 지원자님 질문 사항에 내가 답변해 보겠다 하는 질문?
-. 마지막으로 할 말
기억나는 건 이정 도고 다른 분들이 받았던 질문은 기억이 잘 안 난다.
다른 분이 받았던 질문 중에 기억 남았던 건 한 분이 한국사 자격증을 기입했는지 면접관 분이 '한국사 자격증 기입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역사적 사건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이 질문 들으며 든 생각 '면접 후기 중에 이 질문받은 분 있던데 진짜 하실 줄이야. 한국사 자격증 기입
안 하길 잘했다...(나는 지원 직렬과 관련한 자격증만 기입했다)'
결국 면접자님도 생각하시다가 시간 좀 달라 하시고 다른 분한테 질문함. 그리고 해당 답변 내용은 아마 세종의 훈민정음이라고 답하셨던 거 같다.
면접 보면서 느낀 점은 나는 짧게 대답하려고 했는데 다들 길~~게 말함... 아무래도 영업직 지원자분들이다 보니 말씀도 잘하시더라~ 들으면서 나는 탈락하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셋 다 영업직종 경력자였다. 나를 포함한 2명은 퇴사자 한 분은 제약 영업? 쪽이었다.
면접을 대차게 말아먹고 강당 가서 짐 싸는데 긴장돼서 안 보였던 과자와 음료가 보였다.
앞에서 기웃거리니 안내 직원분이 '다 가져가셔도 됩니다'
마음속으론 다 가져가고 싶었지만 눈치 보여서 과자 세 개와 음료수 한 개 들고 왔다.
면접 보고 나서 7만 원 면접비(지역마다 금액은 다른 거 같다)+성심당 빵을 주셨다(튀소 4개에 선물용 쿠키)
빵돌이라 항상 먹고 싶었던 성심당... KT&G 덕에 성심당 빵을 먹었다.
KT&G와 성심당까지 차로 20분 거리라 성심당 가서 케이크랑 이것저것 빵을 사 왔다.
그 유명하다는 성심당 시루 케이크! 나도 한번 먹어보자!
집에 와서 부모님과 무화과 시루 먹는데 세 명 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하며 먹었다. 역시 유명한 건 이유가
있구나...
면접 결과(탈)
결과는 대충 예상했지만 너무 가고 싶었던 기업이기에 실제로 결과를 마주하니 아쉬움과 나에 대한 실망감...
면접 이후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왜 그렇게 답했을까, 더 잘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나를 성장시키기보다 오히려 스스로를 갉아먹는다는 걸 깨달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과거의 실수가 아니라, 그 경험을 통해 앞으로 어떤 선택과 노력을 이어갈지에 달려 있다.
결과에 매달리기보다는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어떤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싶은지를 생각해야겠다.
이번 실패가 다음을 위한 주춧돌 역할이었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성심당 빵 안에 이런 카드 문구를 넣어주셨다. 비록 탈락했지만 감동이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 맹쿤 님
https://blog.naver.com/vmvjvmvj/224068477572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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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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