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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합격 후기

[현대그린푸드] 2025 하반기 영양사 신입 서류/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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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linkareer.com/interview/6215220

 

 

 

 

저의 세번째 취준 도전 기업은 현대그린푸드였습니다

 

 

[ 상세 모집 요강 ]

 

 

 

 

현대 모집공고를 보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전형일정이 타사에 비해 길게 느껴졌는데 실상 뜯어보니 비슷한 듯 했어요

 

보통 타 기업은 '인턴 채용', '최종합격 후 수습기간 3개월' 이라는 문구를 넣는데

 현대는 아예 실습(인턴, 수습기간 역할)을 하고 정규직 최종합격 통보를 내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후기를 찾아보면 타사에 비해 공채부터 입사까지 

다소 길어지는 느낌이 있는 건 사실이더라구요

 

[ 전형 일정 ]

서류접수: 2025.12.01(월)~12/15(월)

 

서류 발표: 12.30

 

1차 면접(실무): 2026.01.06~07

 

1차 결과: 01.15(목)

 

2차 면접(임원): 01.19~21(월~수)

 

2차 결과: 01.27(화) 11:00

 

 

1. 서류 (자소서)

 

 

[ 인재상 파악 ]

 

 

 

우선 인재상 확인하고 어떠한 가치에 

내가 부합하는지를 파악하고 경험을 배열했습니다!

 

기업에서 자주 강조하는게 변화, 팀워크<의 가치인 것 같아서

 비교적 수월하게 분석은 마무리했어요

 

 

 

 

 

자소서는 부끄럽지만 그래도 하나의 예시가 되지 않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지금 보면 컨셉은 있는데 가치관이 형성된 배경이 생략되어있다는 생각이 크게 드네요..ㅎㅎ

뭔가 역량 중심으로 풀어나간 느낌..? 

완전 가치관 형성 자체는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라 적어야할지 

고민이 되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 취준하면서 더 개선해보려 합니다

 

 

 

 

취준을 하다보면 나의 역량에 대한 어필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인 것 같아요

본질적인 가치관 형성이나 내가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이 꽤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하필 현그푸를 선택했냐 하는 이유에 답하기 위해 분석을 해보니,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 '지속가능, 케어푸드'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타사도 건강흐름에 맞추어 임직원 건강케어나 맞춤형 식단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데, 

일반 대중들도 영양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갖추어져있는 것이 현그푸의 특장점인 느낌..?! 

 

다만 취업설명회에서 그리팅을 엄청 많이 쓴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나만의 스토리와 연결할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4번이 제일 어렵더라구요... 

뭔가 일을 해봐야 미래 커리어가 더 자세히 그려질 것 같은데 

막연히 상상만 해보는 느낌이라..? 

 

그래서 좀 뜬구름잡는 소리를 하는 것 같을까봐 걱정했는데

 이건 앞으로도 수정을 해나갈 것 같습니다

 

(타 대기업 보조영양사를 하고 있는 지금은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 것도 같아요! 

역시 실무 경험이 최고다라는 느낌..

 

 

 

그렇게 합격..!! 온라인 인성검사는 카메라 켤 필요없이 

편하게 자기한테 맞는거 고르시면 됩니다

 

시간 제한이 있는데 은근 촉박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괜히 의식하면서 하는 것보단 진솔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면접 준비는 이력서를 보고 기본적으로 나올만한 질문들 15개 정도?

 생각 정리해서 답변으로 써보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말로 되뇌이며 준비했습니다

실무면접은 좀 절어도 합격을 여럿 해봤던 입장에서.. 

지그마지 해왔던 일들 기반으로 역량에 대한(실무) 어필이 되면 웬만하면 다 붙는 것 같더라구요

 

2. 1차 면접

 

 

 

 

면접관 3명, 면접자 4명

 

실무 면접은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고 

대기시간을 다 고려해서 안내해주기 떄문에 접속시간에 적힌 그대로 들어와주시면 돼요! 

 

저는 괜히 30분 더 일찍 들어왔다가 스터디룸 연장해서.... 너무 여유 안잡으셔도 됩니다!

 

온라인 면접 장소는 집, 스터디룸, 인터뷰박스 다양하게 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스터디룸을 빌려서 했는데, 바로 옆이 조용한 스터디 공간이라 힘차게 대답하는데 

공간에 목소리가 다 울려서 괜히 신경도 좀 쓰이는 게 있고 조명도 백색등이 너무 위에서 내리쬐니까.... 

얼굴이 피곤해보이는 느낌..?

나중에 좀더 알아보니까 승무원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영상면접할 때 보통 인터뷰 박스에서 하시더라구요! (조명 비교하는 릴스도 있음) 

 

영양사도 서비스 전문직의 일종으로서 이미지적으로도 중요한 부분이 있으니, 

장소를 대여하실거면 스터디룸은 비추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3. 면접 흐름

 

1분 자기소개 > 개인질문 돌아가며 순서대로(꼬리질문) > 마지막 할 말

 

일단 면접 분위기 자체는 하하호호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답변을 듣고 웃는 경우도 있고 온화한 미소를 띠며 질문을 하기도 하는 느낌?

저의 경우 받았던 질문은

 

1. 현장실습으로 근무했던 업장 소개해주세요

 

> 보통 느낀 점, 배운 점 같은걸 생각해가지 '소개'라 하니 예상치 못했고 

말하던 도중 '외상구입서'라는 단어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스스로 아 흐름 안좋다 생각했습니다..^^

 

 

2. 호텔 주방에서 근무했다고 했는데 어떤 업무 했는지, 근무기간?

 

> 뷔페에 사용되는 음식의 전처리를 담당하는 메인주방에서 2달 근무했다라고 라고만 했는데, 

아차 싶었던 부분은 2달이 다소 짧은 기간이기도 한데 처음부터 단기 파트타이머였고 

제가 수능끝나고 대입전 호텔 피크기간(12월~1월)에 도와드렸던 거라 이에 대한 타당성 설명이 부족했나... 

싶기도 했습니다. 근데 붙은걸 보면 그냥 담백하게 대답하는 것도 괜찮다 싶어요

 

 

 

3. 현대그린푸드에 오고싶은 이유?

 

> 위에 면접준비할때 작성해둔 답변 고대로 잘 말했습니다 ㅎㅎ 

나름 기업분석 잘 했다고 생각해서 면접관님도 나름 흡족해하신 것 같았어요

 

 

4. 취미에 적은 다이어리작성에 대한 질문

 

> 이것도 준비한 고대로 잘 말했습니다 ㅋㅋㅋ 다이어리 작성 뿐 아니라 

커리어, 일상, 감정 등 다양한 관점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기록하며 

제 자신을 관리하는 꾸준함이 있다~ 라는 식으로 어필했습니다 

 

 

 

다른 분께서 받았던 질문은 

 

영양사의 하루 일과 업무를 아는지 말해봐라

 

현대그린푸드가 지원자님을 뽑아야 하는 이유?

 

그리팅 제품 먹어본 것 있는지

 

비건 관련활동 하셨는데 맛에 대한 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딱 보면 영양사 업무 관점, 그리고 회사 로열티, 개인경험 관련으로 나뉘는 것 같죠?

 (너무 당연한 얘긴가....)

그리고 저랑 같이 면접본 한 분이 아마도 저랑 10살 차이..?가 나는 것 같았는데 

뭐랄까 영양사를 하고싶어하는 순수 인생스토리 자체가 너무 인상깊었어요...ㅋㅋㅋ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그분께 질문이 엄청 쏠리고 면접비중이 거의 70%?에 달해서 ㅋㅋㅋ

약간 우리는 병풍이 된건가..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붙었어요!!

 

붙고나서 생각해보니 저에겐 '왜 현그푸 오고싶나요?' 였는데 

다른 지원자한테는 '왜 지원자님을 뽑아야 하나요?'의 뉘앙스 차이가 좀 긍정적이었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제 경험이 거의 관리자 위주였던 것이 많았고, 

이걸 자소서로 영양사 직무와 잘 연결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은 정도의 생각도 듭니다

 

 

 

4. 2차 면접

 

면접관 3명, 면접자 7명(4명~7명인 듯)

 

 

 

 

임원면접 준비는 사실 외워서 되는 게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에..ㅎㅎ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도 준비를 해갔지만, 

제 경험과 엮어서 대답할 거리들을 정리해뒀어요! 

 

 

특히 현대는 외운 답변 싫어한다는 안내를 거듭x100 강조하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답변하려는 나름의 노력을 했습니다 (근데 말로 연습안하면 말짱도루묵)

 

 

 

면접대기는 이런 곳에서 하게 되는데 아워홈처럼 막 같이 앉은 조원들끼리 

하하호호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예요

 

무언의 긴장감과 딱딱함이 있고.. 다들 조용하고 자기 할거 하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조원들끼리 모여서 인사 합 맞추는거 연습도 하고 화이팅하고 들어갑니다!

인사나 퇴장 이런 부분을 미리 맞춰둬서 조 전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줘야 이미지가 좋다~ 

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한번씩 정리해주시면 좋습니당

면접 내용 ! 

 

즉흥 30초 강점위주 자기소개 > 개인질문 랜덤

 

외운 답변 싫어한다는 얘기를 인사담당자님께서 대기하면서도 말씀주시고..

면접장으로 안내해주시는 분께서도 길게 또 거듭 강조해주시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진짜 지원자의 모습을 보고 현대랑 맞는 사람을 뽑겠다~ 이런 느낌인 것 같죠?

 

[제가 받은 질문]

 

저를 건너뛰고 바로 옆사람한테 질문을 하기도 하고 '나 병풍인가?' 생각이 들 무렵 왔던 질문이

 

  • 학생회장하면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생각했나요?

 

놀랍게도 이거 하나가 끝입니다.. ^^ 

답변은 "처음 학생회에서 ~점이 아쉽다 생각했어서 개선하고자 회장했고, 

실질적으로 만족 줄수 있는 기획을 하게 되었다~~~"까지 말했는데

 

"그래서 그 실질적인 기획이 뭐냐구요" 라고 하시면서 원하는 대답을 재촉하셨고

저는 "대표성을 띠는 학생회인만큼,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영양사/위생사 시험응원 이벤트 등 예시로 들며 얘기했어요

다시 생각해보니 참 배경설명이 길어요? ㅋ ㅋ  ㅋ ㅋ ㅋ......

 

좀 추상적인 질문인 것 같아서 답변 준비가 안됐던 것도 있고, 

결론을 서두에 두고 면접용 구조로 간결하게 답하기보단

 평소 제 일상대화 습관처럼 해버린 것 같아요 ㅎㅎ..

 

저처럼 하면 안된다는 말을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ㅎ

 물론 답변 하나 잘못했다고 떨어지는 경우는 없긴 하지만 

저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이것 뿐이었어서 기억에 남네요.. 

(이로써 얻은 저의 면접 고찰은 뒤에서 좀더 써볼게요!!)

 

 

[다른 분들이 받은 질문]]

 

보조영양사 업무 관련 (무얼 했는지)

 

이력에 현대계열 사무보조 있는데 이게 뭔지

 

공백기 질문 

<근데 유독 현대가 공백기 기준이 까다로운 것 같아요

졸업하고 얼마 안되어 지원하신 분한테도 공백기 질문했다는 후기 있는거 보면..

 

조리기능사 자격증 왜 없는지, 학점 높은데 학점만 챙기느라 못딴건지

 

해외사업장 발령 가능한지 

<거의 모두가 정적이었고 한분만 긍정적으로 답했는데 

임원 떨어졌다는 소식이 들려오더라구요

저는 질문 하나만 받은 유사 병풍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저포함 3명..? 정도 질문을 하나정도만 받으셨어서 

사실 병풍이라고 막 좌절감이 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질문을 가장 많이 받으신 여러 이력(영양사 경력은X) 있으신 분은

불합이라 오히려 질문이 한사람에게 쏠리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이구나 싶었구요

 

저희 조 7명중 3명 붙었고, 

제 기억상 합격하신 2분도 

질문 한두개정도 받으셨던 것 같아요!

(조리기능사 자격증 질문 받으신 분 붙으셨다는 소식도..!)

 

면접과 컬처핏에 대한 생각   -   개인적으로 보고느낀 것들

 

 

1. 면접 준비는 항상 미리

 결과 나오고 준비하기엔 늦습니다. 

상시 면접볼 수 있는 상태로 나 자신을 세팅해둬야 해요

특히 실무면접 결과 나오고 준비기간이 4일뿐이었고, 

회사 상황따라 매번 이 기간은 달라지는것 같아요

 

2. 임원면접 질문은 사실상 예측불가, '말'하는 연습

인성면접이라고도 많이 칭하는 이유가 있죠

특히 외운답변 싫어한다고 거듭거듭 강조하는 이유가 

정말 지원자 그자체를 보고 맞는 사람 뽑겠다~인것 같아요

3. ’현대‘의 관점에서 회사에 맞는 사람은 누구일까

블로그 후기를 보거나 카더라~ 얘기를 듣다보면 특히 현대는 외모를 봐도

참한 며느리상‘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실제로 ‘현대가 며느리 규칙’이라던가 전통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강하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영양사 뽑는데 이 기준이 적용된다는 건 아니지만, 

그룹 관점에서의 맞는 사람을 이해하기엔 이런 배경이 있다~ 정도는 인지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현대는 임원 합격 기준을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진짜 임원들이 맘에 든 사람 위주인가? 싶고

타 회사와 비교해도 질문수도 워낙 적고, 병풍 경험도 꽤 자주 들리는거 보면 더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타 업계이지만 제 아빠뻘의 이사님께서 

저에게 해주신 말이 “현대는 노조가 강력하고 회사입장에서 매우 곤란해해서 

너가 학생회장 했던 경험을 보고 ‘막 들고 일어나는거 아냐?’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

 ”현대는 다소 수직적인 조직문화가 있다“등 

 

 

확실히 타기업과 비교해봐도 똑같이 ‘님’, ‘프로’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곳과 차이가 있고(현대는 주임, 선임, 책임 등) 

 

제가 해온 활동들은 거의다 학생회장, 행사 대표단, 동아리 임원

< 이런것들이 많아서 아 그냥 내가 조금 안맞아보이셨나보다~ 라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저의 현대그린푸드 도전기를 적어봤구요

뭐던 실패도 하고 다시 개선하고 시도하면서 더 잘될 일만 있을거라 생각하는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같이 힘내봤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Jeon  님

https://blog.naver.com/ybuoancy/22420112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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