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1452664
내가 카카오페이 서류 마지막에 실수로 카카오뱅크라고 적었어.
그리고 서류에 합격했어.
나는 친구한테 내일 면접보는데 그 부분이 신경쓰인다고 그랬어.
근데 친구가 하는 말이
“음.. 그거는 치명적인거라 떨어지는게 맞다. 떨어지는거니 그냥 마음 비우고 경험 쌓는다 생각해라. 그게 피가되고 살이되는거다. 떨어지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 뒤에 얻는게 중요하다. 탈락도 해봐야 한다. 실패를 통해 얻는거다“
이러는거야 . 탈락이 확정인것 처럼
그럼 내가 떨어지러 가는거야..? 했더니 응 떨어지러가는거야. 이랬음
수능 고사장 헷갈려서 늦었어 -> 재수는 확정이니까 맘편히 찍고 내년시험 기약해
이것도 아니고 ..
나는 다음날 면접인데 어차피 떨어질 면접이라 생각하니 기분이 안좋다고 하니까 본인은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말한것 뿐이래 ..
떨어졌다 생각하고 가는건 좋은데 떨어졌다고 결정짓고 가는건 또 다른 문제고..
웃긴건 본인이 면접관도 아니고 떨어지는게 왜 확정이라는거지.
너네는 객관적으로 봤을때 어떻게 생각해? 진짜 면접 앞두고 심란하다. 본인도 취준생활 겪어봐서 힘든거 잘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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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istj 친구랑 손절했는데 누가 잘못했는지 봐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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