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썰은 아니고
태블릿pc 도둑 맞았다는 거는 T도 극대노 할만한 썰이라 들고 왔어
어제 오랜만에 친구랑 통화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백화점 앞에 트리 많이 있잖아
거기서 남자친구 사진을 직어주려고
벤치에 갤럭시탭이랑 책을 놔두고 찍고 있었나봐
<상황예시>
트리
친구남친
친구
벤치
대충 이런상황? 이었을거야
근데 친구가 친구남친을 찍어주느라 친구는 벤치를 등지고 있었고
친구남친 시야도 벤치로 가려진 상황이었어
진짜 1분? 찍고 벤치로 갔는데 (거리도 안멈)
갤럭시탭이 없어졌대
더빡치는건 ㅋㅋ 키보드 마우스는 와중에 시간 없어서 안ㅋ가ㅋ겨ㅋ갔ㅋ대ㅋ
그래서 바로 경찰서 가서 신고하고 몇 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범인 못찾고
CCTV 기록 사라지기 며칠 전이래 와진짜;;;
근데 더 화나는건
처음 사건 맡으신 형사분이
CCTV 다봤는데 범인은 아줌마다 근데 한곳에서만 찍히고 다른 CCTV에는 없어서 못찾고 있다,,
찾긴 찾았는데 친구가 느끼기엔 일을 제대로 처리 안하시고 얼렁뚱땅 조사한 느낌이 들었대
그래서 친구남친이 의경했어서 사이트에?? 얘기해서 다른 형사로 바꾸고
지금 조사 중인데 ㅠㅠㅠㅠㅠㅠ맘아파 며칠뒤에 CCTV 한달 다 돼서 없어진대
이대로 못찾을 거 같다는 친구의 썰을 들었어,,
또 친구남친 폰은 애플이고 태블릿은 갤럭시라 연동도 안되고 데이터도 못옮기고
나였으면 진짜진짜 속상했을거같아 화나고;;
그래서 중고로 당X에서 살거같다 대충 이러더라
하진짜 세상에 별사람 많은거 같아
마음이 너무 쪼잔하달까,, 그거 팔거나 가져서 뭐하게,,
링키들도 화나지 않아??
쨋든,, 모 이런 사람도 있다 ~ 라고 알려주려구 써봤당
작성자 익명
신고글 110만원 갤럭시탭 도둑맞은 썰;;..(X빡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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