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고 여동생이랑 그렇게 친하지는 않은 현실 남매인데 엄마가 동생 남자친구 떄문에 넋두리를 많이 하셔서 궁금하여 글써봐
동생 남자친구는 진짜 잘생겼거든 허우대도 좋고 185에 얼굴은 장국영닮았고 근데 그거를 제외하고 너무 안좋다고 해야하나
1.공황장애가 심해 지하철을 제외한 모든 이동수단을 탑승하지 못하고 지하철을 타도 20분 타면 과호흡이 와서 동생이 케어해줘야함
2. 지나치게 효자임 예를 들어 엄마가 분리수거를 혼자하기 어려워한다고 데이트 중에 갑자기 다시 집으로 런한다거나 모든 일에 있어서 엄마가 우선임(알기론 남자친구 어머님도 우울증을 앓고게심)
3.집안환경.,.(남자친구 집이 심각하게 가난하여 데이트비용을 거의 내동생9정도 부담함)
4. 여친한테 진심,,,? (집들이 올때 선물은 당연히 안사오고 동생이 꽃 한송이 만 사달라고 몇달동안 노래를 불렀다는데 멀다, 귀찮다, 저녁이라 문을 닫았다 이핑계 저핑계) 대고
5. 이친구가 헛바람이 들린건지 본업에 집중안함(관련도 전혀 없는데 연에인 기획사 면접보러다닌다거나, 모델준비를 안한다거나 기타등등)
6. 인생 100가지 버킷리스트 중에 여친이랑 이루고 싶은건 블로그같은데에 하나도 없음
요약하여 그냥 얼굴잘생기고 허우대만 멀정한데 나머지는 모든 면에서 꽝인 그런애인거 같은데 링키들은 얼굴만 잘생기면 업어키운다는 주의야 아니면 다른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야? 나는 내가 여자면 저런애 못사귈거같은데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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