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 다니는 애들은 무조건 대기업 대외활동 해라

ㅅㅂ 글 수정한다

미안하다 오히려 현타온다…

나랑 다른 세계에 있는 놈들이다…

애초에 높은학벌일 수록 집안 잘 사는 애들이 많고 지금 내 주변 경우에도 그렇다…

그냥 존나 현타만 온다

그리고 대외활동 1도 도움 안된다

공모전 같은 것도 내 덕으로 내가 다 해서 상 타고 대외활동도 내가 다 해서 우수 수료해도

결욱 기업은 학벌 좋고 영어 잘하는 애들 데려감

너네가 잘 해서 만들어준 그 수상 목록…

너네한테는 아무 의미 없고 학벌 좋은 애들만 숟가락 얹어서 타낸 후에 걔네만 취업한다고

응 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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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 대외활동은 물론 멋진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도저도 아닌 정말 별것도 아닌 것도 약속 못 지키고 못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있는 곳임

팀원을 만나도 복불복이거든

만약 본인이 어쩔 수 없는 상황, 혹은 뭐 운 때문에 지잡을 간 상황 등이지만

야망 있고 뭔가 동기부여를 크게 얻고 싶다면

무조건 나보다 잘 나가는 사람, 잘 하는 사람, 상위 수준인 사람을 만나야 함

근데 이런 사람 ? 어딨겠어 ?

이미 네가 지잡에 와 있다면 솔직히 주변에서 찾기 쉽지 않음(아예 없다는 말이 아님)

주변에서 힘들게 오랜시간 걸려 찾을 바에,

멋진 사람들 몰려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야 해

그럼 치열한 경쟁률을 뚫는 곳에 많겠지?

일단 애초에 대기업 같은 경우에는 학벌 때문에, 그리고 아직 엄청난 사람을 만나기 전이고 동기부여도 안된 상태라면 스펙도 없을 테니

인턴도 하기 힘들 거야

그럼 그나마 쉬운 게 뭘까

대기업 대외활동임

미친듯한 경쟁률 뚫고 들어가잖아?

기본적으로 다 인서울 그중에서도 중상위권 이상 애들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음 

어떤 팀으로 구성되더라도

애들이 다 열심이고 개인사정으로 열심히 하지 못하더라도 그 개인사정이

자기 스펙, 해야 할 일, 확실히 노는 것 다 챙기는 것들임(잘 놀 줄 아는 것도 중요한 거임)

그리고 대부분이 뭔갈 습득하면 반 이상은 하는 애들임

또한 치열한 경쟁률 뚫고 왔으니 대학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뭔가 특출나게 잘하는 것이 있는 애들이 있음

이런 곳에 네가 발을 들이면

기죽을 수도 있겠지만 좋게 생각하면

기회임

주변환경을 바꾸고 치열한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되어야지, 저기 선상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생각을 하게되고 노력하게 되고 발전하는 거임

주변 환경 진짜 중요하다

또 그런 친구들이랑 이것저것 하면서 몰랐던 것도 배우고 걔네랑 연관된 다른 또 잘난 사람들이랑 연결되면서

내 환경이라는 게 점점 바뀌기 시작하고 나도 달라지는 거임

물론, 다시 말하지만 본인이 야망이 있고 노력하는 사람인 경우에만

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활동해도 기죽고 난 못해 ㅠㅠ 이러면 기회 놓치는 것 뿐

암튼 뭔 말이 이렇게 길어졌나 싶지만

지잡에 왔어도 갓생 살고 싶은데

의지는 부족하고(애초에 의지가 부족하니까 고등학생 때도 공부 못한 거니까)

나은 삶을 꿈꾸지만 자신은 없고

이럴 땐 무조건 나보다 나은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서 바로 옆에서 몸으로 체감하면서 동기부여를 받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