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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이가 들면서 나를 너무 속박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
평소 나는 쉽게 좋아하고 쉽게 질리는 성격이야.
근데 한 번 빠지면 한 일주일 동안은 그 게임만 하게 되는 거 같아.
드라마도 12화 짜리 드라마가 있으면 하루에 다 봐야하는 성격을 가졌어.
그러다 보니 취미를 갖게 되면 그거에만 빠지게 되면 취준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게임도 아예 끊어버렸고, 컴퓨터도 고사양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게임이 아른 거릴까봐 마다했어.
뿐만 아니라 유행하는 프로그램 (ex. 더 글로리, 환승연애 등) 이런 것들도 일절 안봐.
그리고 어쩌다 잡히는 약속은 너무 좋아 하는데, 연달아 잡히게 되면 심적으로 불안하더라고
며칠을 놀게 되는거다보니깐?
내가 나를 너무 속박하는걸까? 건전한 취미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냥 자기개발이 유일한 취미인 거 같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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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나 자신을 너무 속박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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