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사는 게 다 극단적이야

진짜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만 사는 애들이거나

하는 일 다 안되고 힘든 일만 가득한 사람이거나

지금 젊은 이들 상황이 딱 이 두 가지로 나뉘어…

뭐가 문제일까 생각해봤는데

사실 타고난 경제력이 가장 큰 한 몫 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듦

기본적으로 전자인 경우 재벌은 아니어도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애들이 대부분이더라고

뭐 부유하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니지만 행복한 애들 대다수가 부유함…

후자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전자만큼 여유로워지고 행복해지는 확률은 극히 드물다는 걸 아니까

더 노력하기 싫어지고 무기력해지는 거 같아

뭐 아예 없다는 건 아니지만 너네 같으면

만 명 중 한 명 성공하는 일에 뛰어들 거 같아? 당연히 안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