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해외인턴? 뭘 선택해야 할까

이 내용을 멘토질문방에도 올리긴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궁금해서 남겨봐

일단 간단하게 상황을 설명하면, 현재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곳에서 정규직 제의를 받았어. 근데 난 원래 끝나고 해외인턴 준비하려고 했거든.. 만약 자신이 이 상황이라면 어떤 걸 택할꺼야?

1> 정규직을 택한다.

대우 나쁘지 않은 편이고 회사 문화 괜찮음. 업계 내에서도 괜찮은 위치. 경력 쌓기 가능.

2> 해외인턴을 택한다.

지원받고 가는거라 돈 거의 안들음.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혹은 그 이상도 가능. 내가 가고 싶은 곳 특성 상 외국인 상대 많이 하게 될 거 같아서 문화 이해+언어 해결하고 싶음. 단 불합할 수도 있음.

내가 좀 도전하는 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한 6:4 정도로 해외인턴 쪽에 마음이 기울긴 하는데, 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갈림길이란 느낌에 생각이 많아지네..

내 간단한 스펙은 아래에 적어놓을게

- 천안아산권 4년제 대학 졸업 예정(8월)

- 학점 평균 3.5

- 어학: 토익 900점대

- 주전공은 해당 직종과 관련이 크게 없으나, 복수전공으로 그 부분 해결

- 교내활동: 학과 학생회장 역임, 단기해외봉사 1회, 교내수상 1회

- 대외활동: 직종 관련 서포터즈 2회, 대학생 멘토링 활동 1회(멘티로 참여),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 2회, 교외수상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