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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 문과인데
진짜 나 고등학생 때부터 진로 하고 싶은 거 찾으려고 엄청 노력하고 다양한 활동 해봤는데
모르겠어
일단 사무직 중에는 끌리는 게 없고
남들 다 하고 인기 많은 마케팅을 어쩔 수 없이 준비하는 거 같아..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매번 인턴 지원할 때마다 너무 지원하기 싫어서 자소서고 쓰기 싫고
그래도 붙어서 나중에 취업해야 하니 또 열심히는 해.ㅡ 심지어 붙는다..
인사담당자는 나의 거짓말이 매력있나..? 암튼..
사실 난 예술쪽 관심 많았는데 이건 재능+부모의 재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그리고 부모님도 안좋게 보고
그렇가고 내가 뛰어나게 잘하거나 재능이 있지도 않아서
그냥 지극히 평범한 애들 중에 잘해서 칭찬 받는 정도?
게다가 관심이 있는 거지 너무 하고 싶다!!
이것도 아냐 ㅜ
지금 내 나이 20대 중반인데
뭘 하든 즐겁지가 않고
정말 다양한 활동 했는데 여전히 하고 싶은 게 없다는 기 너무 슬퍼
다른 사람들 보면 진로가 확고해서 차라리 계속 떨어지는 실패를 맛보고 그러면서도 도전하는 열정이 있는데
난 하기 싫은 거 억지로억지로 하니까 만약 실패하면 더 타격이 큰 고 같아ㅜㅠㅜㅠ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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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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