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논란이었던 대구 단비 분식 알아?
피자 한 판에 63,000원 김밥 한 줄에 16,000원 하던
메뉴명도, 설명도 이상하고 영업시간도 이상한데 시켜먹은 사람은 있어서
마약, 돈세탁 관련된 거 아니냐 했었는데
결과는 생각보다 찝찝해
- 상황 설명 -
1. 대구 ‘단비 분식’이라는 곳에서 피자 한 판에 63,000원 김밥 한 줄에 16,000원 판매
메뉴 설명도 이상하고 영어 시간도 15분
2.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 → 영업하냐고 전화 → 어눌한 말투의 남성이 ‘지금은 안된다’라고 답변
3. 네이버 지도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 주소도 잘못됨, 간판도 다른 집 간판 합성
4.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취재 시작
- 결과 -
1. 단비분식 사장이 댓글로 직접 해명 (공유주방으로 사용 중, 건강상의 이유로 영업 중단, 중국인 X)
2. 실제 사장이 아닌 사칭으로 밝혀짐
3. SBS에서 실제 사장과 통화
4. 사장 피셜 교통사고로 인하여 영업이 어렵다, 배민에서 퇴출당하지 않고 지속적인 등록을 위하여 자기가 몇 번 주문 후 리뷰 작성
5. 배민 측 확인해보니 사실 X, 사장에 대해 알아보니 단말기 회사 사장
6. 사장 다시 해명
자기 회사 카드 단말기 테스트를 위해 다른 가게에 단말기를 설치했었는데 너무 번거로워 유령 가게 차려서 테스트
가격은 그냥 시키지 말라고 그렇게 잡아놓은 것이라 해명
마약이나 돈세탁 관련한 게 아니여서 다행인데 뭔가 찝찝한 결말이야 도대체 왜 만들어진거지?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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