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이번 달 본 면접만 총 4개인데, 전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내 팁을 공유해주러 왔어 ㅎㅎ
사실 나도 과거에는 서류는 붙어도 면접에서 떨어진 적이 꽤 있었거든.
심지어 내가 잘 봤다 싶은 것도 떨어지니까 너무 답답하더라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알게 된,
내가 생각하는 <면접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는 현실적인 꿀팁>!!!
1. 긴장해서 떨어지는 사람들 - 청심환이나 긴장 완화 약을 복용하자
면접만 들어가면 머리 하얘지고 말 꼬이는 사람들 있지…?
나도 긴장해서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못 하고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그냥 속는 셈 치고 약국 약을 먹어봤거든.
근데 그 전까지 내가 면접에서 겪었던 대부분의 문제들이 사라졌어. 다 긴장 때문이었던 것 같더라고…
물론 면접 준비 안해도 청심환만 먹으면 말이 편하게 술술 나온다 이건 절대 아니지만!
최소한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말들을 긴장해서 못하지는 않도록 도와주는 거 같아.
그리고 긴장하면 동문서답 하는 경우가 많잖아? 당황해서 면접관이 뭘 물어봤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확실히 약 먹고 들어가니까 면접관 말도 잘 들리고, 말할 때도 처음에만 떨리지 나중에는 안 떨리더라고 ㅎㅎ
긴장 안하는 사람들은 공감 안 되겠지만, 평소 긴장 때문에 면접 망치는 사람들은 플라시보 효과 때문이라도 분명 도움 될 거야!
2. 달달 외우려고 하지 말고, 키워드만 기억하자
나도 예전엔 아예 예상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다 정리해 두고 그걸 시간까지 재서 달달 외우려고 했었거든
근데 그렇게 하니까 막상 면접 들어가서 말이 매끄럽게 나오지 않고,
단어 하나가 틀리거나 해도 ‘아 이거 잘못 말했다’라는 생각에 꼬이게 되더라고..
차라리 그냥 키워드 몇 개만 기억해 두고, 표현은 항상 달라도 괜찮으니까 자연스럽게 말하듯이 답하는 게 좋은 거 같아!!
3.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임팩트 있는 한 마디를 준비하자
특히 자신이 이 활동을 하기엔 뭔가 정량적인 스펙이 부족해 보인다 싶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건데!
면접에서 타 지원자들과의 스펙 차이를 극복하려면 이미 해왔던 활동에서의 경력보다는,
내가 이 활동에 이만큼 진심이라는 걸 보여주는 방법밖에 없잖아.
근데 솔직히 다들 말로는 열정을 다해서 임하겠다 같은 얘기를 다 하니까 그렇게 말해서는 큰 의미가 없어..!
보통 면접 끝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하라고 시키는데, 이 때의 답변으로 면접의 합불을 결정 짓지는 못하지만
확실히 면접관들의 인상에 남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는 있는 것 같아.
딱딱한 면접이 아니라면 삼행시나 패러디를 하면서 재밌게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붙고 싶다는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진심 어린 멘트가 더 효과적인 것 같아!
예를 들어 이 활동을 하려고 내가 언제부터 ~하게 노력해왔고, 이 활동을 하려고 ~을 포기했을 만큼 진심이다와 같은?
꾸며진 멘트보단 진짜 공감될 수 있는 솔직함이 느껴져야 효과적인 것 같아
4. 답변은 최대한 수치를 포함해서 말하자
같은 답변이더라도 추상적인 수식어로 표현하기보다는
몇퍼센트의 성과를 보였고, 얼마의 수익을 냈다 이런 식으로 실제 수치가 들어가면
훨씬 답변의 신뢰도가 올라 가고, 면접관들의 주의를 끌 수 있어!!
5. 면접 때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챙겨 가자
이건 회사 면접 땐 모르겠고 대외활동 면접 때 활용한 방법인데…
정말 붙고 싶은 마음에 미리 내가 그 활동에 붙었다고 생각하고, 관련된 활동 자료를 만들어서 면접관 분들께 나눠드렸어.
답변할 때도 그 자료를 활용하면서 열정을 보여줬고!
다들 참고해서 면접 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 파이팅!
작성자 익명
신고글 ⭐️면접 붙는 현실적인 팁 5개 (뻔한 말 X)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