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6개월이 되었는데도 못잊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짧게 만났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했던건 처음이였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차여서 그런건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너무 힘들고 못잊겠습니다... 다른 사람 만나보라고 하는데 그 친구만큼 괜찮은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눈에 안찹니다.. 

자기계발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도서관에도 꾸준히 출석하고있습니다. 근데도 아침에 일어날때, 공부하다가, 화장실 갈때, 자기전에도 그 친구가 생각이 납니다 

괜한 자존심 때문에 연락한번 못해봤고 그 친구는 저랑 헤어지고 얼마뒤 다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지만서도 못잊겠고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저 어떻게 해야할까요...열심히 살아도 안잊혀지고 그 친구가 넘 괜찮은 사람이었기에 다른 사람으로 잊을수도 없습니다..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