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 여행지 추천] 이번 겨울방학엔 어디 가지?

방학 때 스펙도 쌓고, 자격증도 따고, 전공 공부도 더 깊게 해보고, 여러 활동들 도전하고¨ 물론 다 너무 좋지만, 다들 여행도 많이 가잖아?! 그래서 내가 추천 해외 여행지 세 곳을 가져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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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사카

요즘 일본 여행 정말 많이 가는데 오사카가 진짜 핫한 거 같아 주변에서도 오사카 가는 친구들 엄청 많이 봤고 사실 나도 오사카 여행 계획 중이라 ㅎㅎ

우선 우리가 흔히 아는 번화가, 도톤보리에선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고, 만세 아저씨(?)라 불리는 글리코상을 볼 수 있어. 강가를 사이에 둔 특징 덕분에 리버 크루즈도 탈 수 있는데, 이 리버 크루즈는 타서 연예인처럼 손 흔들면 거리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인사해 주기도 한대 ㅋㅋㅋㅋ 이외에도 우메다 공중정원, 빨간색이 쨍하니 예쁜 햅파이브 관람차까지 즐길 수 있어! 그리고 대망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닌텐도 월드와 해리포터 에어리어가 있어서 덕후들의 심장을 울리기도 하고🪄

많은 일본 여행지 중 오사카를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가까이에 교토가 있어서인데, 도시 분위기의 오사카와 달리 교토는 잔잔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라 3박 4일 이상의 일정을 소화하는 링키들이라면 교토 당일치기를 추천할게 오사카에서 기차로 약 30~45분이면 갈 수 있거든🚆

2. 냐짱(나트랑)
베트남에 있는 냐짱은 물가가 싸서 항공권을 제외하면 돈에 큰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고, 겨울에 가도 초여름의 기온이라 추운 거 싫어하는 링키들은 여기 주목📣

냐짱은 베트남 여행지 중에서도 휴양지 느낌이 강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보다 여행 가면 쉬는 걸 좋아하는 링키들에게 더 추천하는데 큰 규모의 리조트가 많아서 리조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도 있고, 특히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곳은 리조트에서 나가지 않고도 스노클링 체험을 할 수 있어! 물이 정말 맑아서 물 밖에서도 물고기들이 육안으로 보일 정도야🐠 리조트가 아니더라도 바다와 가까운 곳에 저렴한데 깔끔한 호텔도 정말 많으니 숙소는 취향에 맞게 선택하기 :)

그리고 냐짱을 가게 된다면 반미랑 분짜는 꼭 먹어봐! 참고로 고수 싫어하는 사람들은 고수 조심🌿🚫 +마사지도 꼭 받고,,, 네일아트 좋아하는 링키라면 네일아트도 꼭 받기,,, 가성비 완전 갑,,,

3. 보홀
보홀은 필리핀에 있는 곳이야! 냐짱과 마찬가지로 물가가 싸서 좋은데 냐짱보단 활동적인 여행을 하고 싶다!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여기도 휴양지처럼 바다가 정말 예쁜 곳이야🏝️ 바다도 바다지만, 보홀을 추천하는 이유는 액티비티가 다양하기 때문인데 호핑 투어는 물론이고 고래상어 투어까지 할 수 있대🐋 낮에는 이렇게 바다에서 즐겨주고, 노을 질 때쯤엔 초콜릿 힐 공원에 가서 선셋까지 봐주면 너무 좋을 거 같아! 초콜릿 힐은 1,268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지질 공원으로 건기에는 언덕이 갈색으로 변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키세스 초콜릿을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대. 마지막으로 밤엔 반딧불이까지 봐주면 아무리 짧은 일정이라도 알차게 즐기고 올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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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치고 힘들 땐 기분 전환도 해주고, 다양한 경험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여행이라고 생각해! 여행 가고 싶거나 갈 예정인 친구들은 위 여행지 참고하면 좋을 거 같아🙌 다들 알찬 방학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