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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친구도 정말 많고 회사에서도 맡은 일이 많은 편이야 스스로 발전하는 것에 대해서도 욕심이 많구..
사실 난 둘 다 직장인이다 보니까 일이나 자기계발 하는 거 나보다 우선순위 위여도 괜찮고 가족은 당연히 나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근데 친구보다는 나를 조금 더 중요하게 여겨줬으면 좋겠거든(친구 약속 하나도 안잡으라는 의미는 절대 아님) 이번달 다음달 언제 만나면 좋을지 이런거 말하는데 무슨 휴일마다 친구들 약속, 업무 약속이 있더라구 그래서 내가 우린 언제 만나!! 이랬더니 틈틈히 만나면 되지~ 하고 넘어가는데 정말 너무 서운하더라구..서운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어 이번 주말에도 일요일은 친구들 약속 있구 토요일에 만나기로 하긴 했는데 요새 약속이 너무 많아가 피곤해하더라구..그래서 그냥 너무 피곤하면 토요일에 혼자 쉬어도 괜찮아 이렇게 말하니까 기다렸다는듯이 고맙다고 하는데 너무 서운하고 점점 이 사람에게 기대를 안하게 되는데 계속 만나는 게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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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애인한테 나는 우선순위가 정말 뒤인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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