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한해 연락하는 이유

먼저 취업한 언니랑 얘기 나누다가 들은 합격자 한래 연락하는 이유! 들어보니 납득이 가서 괜히 끄적여봄

언니가 대외활동 운영하는 사람이라 얘기나누다가 물어봣는데

대학생 취준생 입장에서는 희망고문 아니냐며 ㅠ

언니 말로는 대외활동 운영인원이 보통 정해져잇는데

특히 서류는 1순위 그룹 2순위 그룹 불합격 그룹 이렇게 나누고

1순위 애들 먼저 면접을 본다드라

근데 1순위 애들 중에 이 친구는 스펙은 조은데 인성이 별로거나 열심히 안 할 것 같다 싶은 사람들이 보인데

그러다가 계획했던 인원보다 괜찮은 사람이 잘 없으면 이제 2순위 친구들한테도 연락을 돌린대

2순위는 어디까지나 스펙이 1순위 대비 약간 아쉬운 ㄱㅓ니까 열정이 보이면 2순위에서 추가로 뽑는다는거양

근데 첨부터 불합 통보를 하면 면접 기회 자체가 없으니까 그렇다더라

회사가 간보는거처럼 보일 순 잇지만 결국 지원자끼리 사이좋게 지낼 수 잇구 열정적인 사람들로 구성하려면 이 방법이 최선이라드라..

갠적으로느 좀 납득이 가기도 햇어 결국은 나에게 기회가 더 열려잇는거라고도 생각할수잇는거니깐

신입 전형 말고 대외활동은 간혹 그런곳이 잇다더라 먼가 신기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