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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지 이제 한달 정도 되가는데 진짜 벌써부터 꼴보기 싫어짐,,,
나도 막 깔끔한건 아니지만 솔직히 어느정도 치우고는 살아야 할거 아냐!
이런걸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길래 내가 업무 분담 이렇게 하자고 말도 했다?
뭐 내가 무슨무슨요일 화장실 머리카락 정리하고 각 쓰레기통 비우고
너가 무슨무슨요일 이거 하면돼~
라고 졸라 착하게 얘기했는데 나는 얘가 이거 제대로 하는 꼬라지를 본 적이 없음;;;
머리카락도 그대로고 진짜 보기 싫게 침대에 옷 다 던져두고
한다고 말만 하고,,,,
청소 뿐만이 아님
이새끼 알람도 못들음ㅅㅂ
근데 왜 맞추냐고오오오오!!!!!!!!!!!!!
하,,,,,강제로 기상하게 만드네
더 없을거같지?
ㄴㄴ 더있음ㅋㅋㅋㅋㅋㅋ
남친이랑 전화는 솔직히 밖에서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내가 쟤네 둘 사정을 왜 듣고 있어야 하는데ㅜㅜㅜ
진짜 긱사 중도 퇴사 할까보다...
니네는 룸메 잘맞음??ㅜㅜㅜ
나만 이따구로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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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룸메랑 진짜 안맞는데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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