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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마케팅 직무 틀딱이야 ^^ㅎ
팀이 커지면서 한 1년 전부터 직접 채용팀이랑 면접을 들어가서 같이 일할 사람을 뽑고 있어
가끔 여기 들어와서 취준생들이 뭐하는지 구경하고 이러는거 좋아함
최근에 그냥 면접 보다가 당황스러웠던 썰(?) 있어서 첨으로 여기 글 적어보는 중~
한 일주일 전인가 신입 면접 보고 있었거든 근데 한 지원자가 경력 없는 쌩신입이었고
면접 자체는 그럭저럭 그냥 무난하게 잘 보셨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슬슬 마무리 되어갈때 즘 마지막에 '궁금한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타이밍이었거든
여기서 진짜 생각이 많아지는 대화를 했어
지원자 : 여기 야근 있나요 ?
A : 저희는 야근은 지양하고 업무 시간 내 효율성을 올리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지원자 : 아하 저는 워라벨이 중요해서 여쭤봤습니다 ^~^
듣고서 뭔가 차라리 저렇게 당당하게 묻는게 나은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깜짝 퇴사보다는...^^:)
근데 요즘엔 저런 지원자의 가치에 맞춰줄수 있는 회사들도 있나 ? 싶기도 하고..
여튼 주절 주절 읽어줘서 고마워 ~~~~~~~ 너네 생각은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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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나는 직접 면접 보고 있는 현직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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