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만 보는 사람? 유튜버 할까 고민하는 사람?

우리는 언뜻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유튜브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으니까요.

🧐 정말 그럴까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기존 시청 기록을 기반으로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기에, 과거의 데이터에 갇히기 쉬워요. 다양한 듯 하지만 사실은 비슷한 콘텐츠만 소비하게 되는 거죠.

이뿐인가요. 떠먹여주는 유튜브 덕에 생각까지 자동화해버리기도 합니다. 유튜브 보다 보면 아무 생각 없이도 몇 시간이 훌쩍 지나 있기 쉽죠.

🧐 유튜브를 보면서 '다양성 속 획일화'와 '의식의 자동화'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질문하는 어른의 유튜브 살롱, 유튜브코드에서는 가능합니다. 주제별로 엄선한 유튜브를 함께 보면서 서로 질문을 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보세요. 관심은 있지만 보지 못했을 영상, 머릿속에 있지만 꺼내지 못했을 생각을 경험할 수 있어요.

울음을 그칠 줄 알아야 어른이 될 수 있지만, 물음은 그칠 줄 몰라야 진짜 어른 Q덜트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주제가 있나요?

10~11월에 유튜브코드 3기에는 6가지 주제의 살롱이 오픈됩니다 (그중 1개 살롱 마감). 주제마다 Q레이터, 회차별 주제, 모임 시간 등이 다르니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각 썸네일을 클릭해도 상세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